[주간 투자 브리핑] 9월 2주차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유치 동향

9월 2주차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유치 동향입니다. 

(투자금액 높은순, ★ 표시는 메가라운드 투자)


금주 주목되는 투자 영역은 '네오뱅크(Neo Bank)'와 '친환경'을 꼽을 수 있습니다.

*네오뱅크는 디지털로만 제공되는 은행 서비스입니다.


우선 금융 영역에서 주목되는 투자 소식은, 5억 1천만 달러를 유치한 모바일 전용 네오뱅크인 바로 뱅크(Varo Bank)입니다. 바로 뱅크는 지난 해 미국 최초로 은행 자격을 취득한 네오 뱅크로, 정확한 매출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은행 자격승인을 받은지 13개월만에 개설된 계좌 수가 400만개로 2배 증가했고, 매출도 3배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다수 신규 투자자가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 역시 매우 높았다고 알려졌는데요. 바로 뱅크는 실질적인 은행이긴 하지만, 물리적인 지점은 없는 형태로, 지난해 8월 미국통화감독청(OCC, Office of the Comptroller of Currency)로부터 국가 은행 인가를 받고,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로부터 규제 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팬데믹을 배경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핀테크 산업의 수혜자 중 하나로, 차임(Chime), 큐렌트(Current), N26, 고뱅크(GoBank) 및 제로(Zero) 등과 경쟁하고 있는 바로뱅크의 행보를 주목해봐야겠습니다. 


출처: 바로 뱅크


전 세계적으로 다수 국가 및 글로벌 업체들이 탄소 중립화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내놓는 가운데, 친환경 부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주목되는 투자 소식은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음식을 공유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푸드 공유 앱 올리오(Olio)인데요. 매년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드는 비용은 1조 3천억 달러에 달하며, 엄청난 양의 탄소를 배출시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에 설립된 올리오는 지난해 대비 5배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리오의 앱 사용자는 현재 500만 명이 넘어섰으며, 앱을 통해 버려질뻔한 2,500만 건의 식품 및 300만 개의 비식품 아이템을 재분배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석유가 아닌 맞춤형 효소 및 재생가능한 공급원료로 화학물질을 만들고자 하는 지속가능한 화학 스타트업 솔루젠(Solugen)이 3억 5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는데요. 이번 투자유치가 중요한 이유는, 석유 기반(petroleum-based)의 화학 물질이 지배적인 현실 속에서, "화학물질의 탈 탄소화(decarbonization)"라는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IEA 연구에 의하면, 화학 산업은 전세계 탄소배출에 세번째로 큰 기여를 나타내는 산업으로, 시노펙(Sinopec)· BASF · 다우케미칼(Dow Chemical) 등의 화학 제품이 2018년 대기중에 8억 8,0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고 합니다. 솔루젠 측은, 미래에는 탄화작용(carboligation)을 위한 효소와 화학 공정을 사용함으로써, 건설 자재에 있는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를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수지나 새로운 유형의 플라스틱 등으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주(2021.9.6~2021. 9.10) 투자 유치 소식 / 투자금액 순



[주간 투자 브리핑] 9월 2주차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유치 동향

9월 2주차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유치 동향입니다. 

(투자금액 높은순, ★ 표시는 메가라운드 투자)


금주 주목되는 투자 영역은 '네오뱅크(Neo Bank)'와 '친환경'을 꼽을 수 있습니다.

*네오뱅크는 디지털로만 제공되는 은행 서비스입니다.


우선 금융 영역에서 주목되는 투자 소식은, 5억 1천만 달러를 유치한 모바일 전용 네오뱅크인 바로 뱅크(Varo Bank)입니다. 바로 뱅크는 지난 해 미국 최초로 은행 자격을 취득한 네오 뱅크로, 정확한 매출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은행 자격승인을 받은지 13개월만에 개설된 계좌 수가 400만개로 2배 증가했고, 매출도 3배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다수 신규 투자자가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 역시 매우 높았다고 알려졌는데요. 바로 뱅크는 실질적인 은행이긴 하지만, 물리적인 지점은 없는 형태로, 지난해 8월 미국통화감독청(OCC, Office of the Comptroller of Currency)로부터 국가 은행 인가를 받고,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로부터 규제 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팬데믹을 배경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핀테크 산업의 수혜자 중 하나로, 차임(Chime), 큐렌트(Current), N26, 고뱅크(GoBank) 및 제로(Zero) 등과 경쟁하고 있는 바로뱅크의 행보를 주목해봐야겠습니다. 


출처: 바로 뱅크


전 세계적으로 다수 국가 및 글로벌 업체들이 탄소 중립화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내놓는 가운데, 친환경 부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주목되는 투자 소식은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음식을 공유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푸드 공유 앱 올리오(Olio)인데요. 매년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드는 비용은 1조 3천억 달러에 달하며, 엄청난 양의 탄소를 배출시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에 설립된 올리오는 지난해 대비 5배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리오의 앱 사용자는 현재 500만 명이 넘어섰으며, 앱을 통해 버려질뻔한 2,500만 건의 식품 및 300만 개의 비식품 아이템을 재분배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석유가 아닌 맞춤형 효소 및 재생가능한 공급원료로 화학물질을 만들고자 하는 지속가능한 화학 스타트업 솔루젠(Solugen)이 3억 5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는데요. 이번 투자유치가 중요한 이유는, 석유 기반(petroleum-based)의 화학 물질이 지배적인 현실 속에서, "화학물질의 탈 탄소화(decarbonization)"라는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IEA 연구에 의하면, 화학 산업은 전세계 탄소배출에 세번째로 큰 기여를 나타내는 산업으로, 시노펙(Sinopec)· BASF · 다우케미칼(Dow Chemical) 등의 화학 제품이 2018년 대기중에 8억 8,0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고 합니다. 솔루젠 측은, 미래에는 탄화작용(carboligation)을 위한 효소와 화학 공정을 사용함으로써, 건설 자재에 있는 이산화탄소(carbon dioxide)를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수지나 새로운 유형의 플라스틱 등으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주(2021.9.6~2021. 9.10) 투자 유치 소식 / 투자금액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