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수소 배터리 스타트업 이너베뉴(EnerVenue), 1억 달러 투자 유치


지난해 설립된 니켈 수소(nickel-hydrogen) 배터리를 활용하는 클린에너지 스타트업 이너베뉴(EnerVenue)가 1억 달러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석유 및 가스 산업의 거대 기업 산하의 VC조직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유전 서비스 업체인 슐룸베르거(Schlumberger)의 VC인 슐룸베르거 뉴에너지(Schlumberger New Energy)와 세계 최대 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의 VC인 사우디 아람코 에너지 벤처(Saudi Aramco Energy Ventures)가 참여한 것인데요. 이너베뉴 측은 해당 투자금을 미국에 기가팩토리 건설을 포함해 니켈 수소 배터리의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데에 사용할 계획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슐룸베르거와도 제조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재생에너지의 경우 하루 중 특정 시간에는 전기를 과잉 생산하고 다른 시간에는 적게 생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리드에 많은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물론 소비자 가전과 전기차에 리튬 이온 배터리가 적용되어 작동하고는 있지만, 이너베뉴가 주력하는 분야는 고정된 에너지 저장 장치(stationary energy storage)를 혁신할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니켈 수소 배터리라는 기술 자체는 새운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미 위성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 및 허블 망원경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에 전력을 공급하고자 항공 우주 분야에서 수십년 간 사용되어 왔지만 지상에서의 애플리케이션에 확장하기에는 너무 비쌌습니다. 그러나 스탠포드 대학 재료 과학 및 공학 교수이자 화학 교수이며 현재 이너베뉴 회장인 이 쿠이(Yi Cui)가 소재를 조정하고 비용을 낮추는 방법을 연구하고, 현존하는 에너지 저장 기술과 동등한 수준으로 비용을 감소(킬로와트시당 2만 달러에서 100달러로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이너베뉴 측에 의하면, 리튬이온 대비 니켈 수소가 가지는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훨씬 더 긴 수명 외에 초고온 및 초저온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에어컨이나 열관리 시스템이필요하지 않다는 점과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하지 않다는 점 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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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크크런치FinSMEs

이미지 출처: 이너베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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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의 경우 하루 중 특정 시간에는 전기를 과잉 생산하고 다른 시간에는 적게 생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리드에 많은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물론 소비자 가전과 전기차에 리튬 이온 배터리가 적용되어 작동하고는 있지만, 이너베뉴가 주력하는 분야는 고정된 에너지 저장 장치(stationary energy storage)를 혁신할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니켈 수소 배터리라는 기술 자체는 새운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미 위성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 및 허블 망원경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에 전력을 공급하고자 항공 우주 분야에서 수십년 간 사용되어 왔지만 지상에서의 애플리케이션에 확장하기에는 너무 비쌌습니다. 그러나 스탠포드 대학 재료 과학 및 공학 교수이자 화학 교수이며 현재 이너베뉴 회장인 이 쿠이(Yi Cui)가 소재를 조정하고 비용을 낮추는 방법을 연구하고, 현존하는 에너지 저장 기술과 동등한 수준으로 비용을 감소(킬로와트시당 2만 달러에서 100달러로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이너베뉴 측에 의하면, 리튬이온 대비 니켈 수소가 가지는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훨씬 더 긴 수명 외에 초고온 및 초저온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에어컨이나 열관리 시스템이필요하지 않다는 점과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하지 않다는 점 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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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크크런치FinSMEs

이미지 출처: 이너베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