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쿠터 배터리 교환 네트워크 업체 고고로, SPAC 상장 추진


전기 스쿠터 및 배터리 교환 인프라 스타트업 고고로(Gogoro)가 SPAC 상장을 추진합니다. 고고로는 프린스빌 캐피탈(Princeville Capital)과 제휴된 SPAC 포에마 글로벌(Poema Global)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인수 계약을 통해 고고로가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23억 5,000만 달러이며, 인수는 2022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상장을 통해 고고로는 상장지분사모투자(PIPE) 2억 5,000만 달러와 퍼에마 글로벌로부터의 3억 4,5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5억 5,000만 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PIPE에 참여하는 투자사로는 폭스콘(Foxconn)의 모기업 혼하이(Hon Hai), 고젝(Gojek)과 토코피디아(Tokopedia)의 합병기업인 고투(GoTo) 등이 있으며 그 외 기존 투자자인 제너레이션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Generation Investment Management)와 대만 국가발전기금, 테마섹(Temasek) 등도 참여합니다. 고고로는 해당 자금을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에서의 확장과 테크 생태계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HTC 임원 출신의 창업자들에 의해 2011 설럽된 고고로는 2015년 스텔스 모드를 깨고 CES에서 교환 가능한(swappable) 소형 배터리 두 개가 탑재된 전기 스쿠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대만 전역에 일반 충전방식보다 빠르게 배터리를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교환 네트워크와 배터리의 상태 및 퍼포먼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왔습니다. 고고로는 파워드 바이 고고로 네트워크(PBGN, Powered by Gogoro Network)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스쿠터 외 파트너사들의 스쿠터도 고고로의 배터리 교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 SPAC 상장 소식은 고고로가 각각 중국과 인도에서 중요한 파트너십을 체결한지 수개월만에 전해진 것으로, 중국에서는 중국 최대 전기스쿠터 업체 중 하나인 야디(Yadea), DCJ와 배터리 교환 네트워크 구축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인도에서는 세계 최대 이륜차 제조사 중 한곳인 히어로 모터코프(Hero MotoCorp)가 고고로 기술 기반으로 스쿠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올해 4분기에 항저우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런칭한 뒤, 내년에 6개 도시에서 추가적으로 런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도에서는 히어로 모토코프가 이미 고고로 기반의 이륜차 개발을 개시했으며, 2022년에 뉴델리에서 고고로 배터리교환 인프라 구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고고로는 그 외에도 야마하(Yamaha), 스즈키(Suzuki), 이온 모터(AeonMotor), PGO, CMC eMOVING 등의 제조사들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향후 PIPE 투자사인 고투와 동남아시아에서 유사한 파트너십을 체결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고고로의 CEO 호레이스 루크(Horace Luke)는 "동남아시아는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이륜차 시장"이라며 "고고로는 언제나 이들 대규모 시장을 겨냥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고투가 막대한 성공을 거두었음을 고려했을 때, 고투의 투자가 관련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지만 현재로써는 고투가 PIPE 투자에 참여한다는 것 외에 발표할 내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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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크크런치, 더버지

이미지 출처: 고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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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을 통해 고고로는 상장지분사모투자(PIPE) 2억 5,000만 달러와 퍼에마 글로벌로부터의 3억 4,5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5억 5,000만 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PIPE에 참여하는 투자사로는 폭스콘(Foxconn)의 모기업 혼하이(Hon Hai), 고젝(Gojek)과 토코피디아(Tokopedia)의 합병기업인 고투(GoTo) 등이 있으며 그 외 기존 투자자인 제너레이션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Generation Investment Management)와 대만 국가발전기금, 테마섹(Temasek) 등도 참여합니다. 고고로는 해당 자금을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에서의 확장과 테크 생태계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HTC 임원 출신의 창업자들에 의해 2011 설럽된 고고로는 2015년 스텔스 모드를 깨고 CES에서 교환 가능한(swappable) 소형 배터리 두 개가 탑재된 전기 스쿠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대만 전역에 일반 충전방식보다 빠르게 배터리를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교환 네트워크와 배터리의 상태 및 퍼포먼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왔습니다. 고고로는 파워드 바이 고고로 네트워크(PBGN, Powered by Gogoro Network)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스쿠터 외 파트너사들의 스쿠터도 고고로의 배터리 교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 SPAC 상장 소식은 고고로가 각각 중국과 인도에서 중요한 파트너십을 체결한지 수개월만에 전해진 것으로, 중국에서는 중국 최대 전기스쿠터 업체 중 하나인 야디(Yadea), DCJ와 배터리 교환 네트워크 구축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인도에서는 세계 최대 이륜차 제조사 중 한곳인 히어로 모터코프(Hero MotoCorp)가 고고로 기술 기반으로 스쿠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올해 4분기에 항저우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런칭한 뒤, 내년에 6개 도시에서 추가적으로 런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도에서는 히어로 모토코프가 이미 고고로 기반의 이륜차 개발을 개시했으며, 2022년에 뉴델리에서 고고로 배터리교환 인프라 구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고고로는 그 외에도 야마하(Yamaha), 스즈키(Suzuki), 이온 모터(AeonMotor), PGO, CMC eMOVING 등의 제조사들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향후 PIPE 투자사인 고투와 동남아시아에서 유사한 파트너십을 체결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고고로의 CEO 호레이스 루크(Horace Luke)는 "동남아시아는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이륜차 시장"이라며 "고고로는 언제나 이들 대규모 시장을 겨냥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고투가 막대한 성공을 거두었음을 고려했을 때, 고투의 투자가 관련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지만 현재로써는 고투가 PIPE 투자에 참여한다는 것 외에 발표할 내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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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크크런치, 더버지

이미지 출처: 고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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