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수수료 20%에서 3%로 인하


테크 자이언트들의 플랫폼 수수료에 대한 규제압박이 전방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Google)이 자사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되는 서드파티 벤더들의 소프트웨어 수수료를 대폭 인하할 계획인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CNBC는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구글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GCP) 마켓플레이스의 수수료를 종전 20%에서 3%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구글의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고객들이 외부 업체들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인데요. 현재 컨플루언트(Confluent), 엘라스틱(Elastic), 몽고디비(MongoDB), 트윌리오(Twilio) 등의 소프트웨어들이 구글 마켓플레이스에 리스팅되어 있기는 하나, 엑센추어(Accenture), 에퀴팩스(Equifax), 팩트셋(FactSet), 프레시웍스(Freshworks),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 자일링스(Xilinx) 등 주요 소프트웨어 중 상당수가 아직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서비스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 소프트웨어 모두 업계 1위인 AWS의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이미 서비스되고 있는 중으로, 매년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10~20억 달러의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에서 AWS는 리스팅 수수료로 5%를 수취하고 있습니다. 2위 사업자인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7월 자사 애저(Azure) 마켓플레이스를 종전 20%에서 3%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이라, 구글 역시 동일한 비율로 수수료를 인하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구글 측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우리의 목표는 업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인센티브를 통해 파트너들에게 최고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인하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마켓플레이스 수수료 구조를 변경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곧 더 많은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을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은 최근 컨수머 영역에서도 수수료를 인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구글은 올해 7월, 누적 매출 100만 달러 이하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인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의 수수료를 종전 30%에서 15%로 인하하였습니다. 경쟁사 애플(Apple) 역시 반독점 논란에 직면하여 올해 초 동일한 내용의 수수료 인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경우, 올해 8월 윈도우(Windows) 앱스토어 수수료를 30%에서 12%로 인하한 상태입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연이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수수료 인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수취하는 고액의 수수료에 대한 비판여론이 심화되고 있는 데 따른 영향도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실제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수수료를 3%로 인하하면서 "우리의 수수료는 인보이스 전송 및 비용청구 등의 운영비용을 상쇄시키려는 것"일 뿐 "파트너들의 매출을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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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이미지 출처: 구글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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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고객들이 외부 업체들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인데요. 현재 컨플루언트(Confluent), 엘라스틱(Elastic), 몽고디비(MongoDB), 트윌리오(Twilio) 등의 소프트웨어들이 구글 마켓플레이스에 리스팅되어 있기는 하나, 엑센추어(Accenture), 에퀴팩스(Equifax), 팩트셋(FactSet), 프레시웍스(Freshworks),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 자일링스(Xilinx) 등 주요 소프트웨어 중 상당수가 아직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서비스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 소프트웨어 모두 업계 1위인 AWS의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이미 서비스되고 있는 중으로, 매년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10~20억 달러의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에서 AWS는 리스팅 수수료로 5%를 수취하고 있습니다. 2위 사업자인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7월 자사 애저(Azure) 마켓플레이스를 종전 20%에서 3%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이라, 구글 역시 동일한 비율로 수수료를 인하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구글 측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우리의 목표는 업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인센티브를 통해 파트너들에게 최고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인하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마켓플레이스 수수료 구조를 변경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곧 더 많은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을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은 최근 컨수머 영역에서도 수수료를 인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구글은 올해 7월, 누적 매출 100만 달러 이하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인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의 수수료를 종전 30%에서 15%로 인하하였습니다. 경쟁사 애플(Apple) 역시 반독점 논란에 직면하여 올해 초 동일한 내용의 수수료 인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경우, 올해 8월 윈도우(Windows) 앱스토어 수수료를 30%에서 12%로 인하한 상태입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연이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수수료 인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수취하는 고액의 수수료에 대한 비판여론이 심화되고 있는 데 따른 영향도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실제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수수료를 3%로 인하하면서 "우리의 수수료는 인보이스 전송 및 비용청구 등의 운영비용을 상쇄시키려는 것"일 뿐 "파트너들의 매출을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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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이미지 출처: 구글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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