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앱스토어를 아마존·에픽게임즈 등 서드파티 스토어에 개방


애플(Apple)의 앱스토어 정책과 관련한 논쟁이 한창인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윈도우(Windows)의 마크로소프트 스토어(Microsoft Store)를 서드파티 앱스토어에 개방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공개한 바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처음 입점하게 될 서드파티 앱스토어는 아마존(Amazon)과 에픽게임즈(Epic Games)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수개월 내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이들 업체들의 앱스토어를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윈도우 11 공개와 함께 기존 마이크로소프트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자체적인 인앱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앱들에는 일절 수수료를 수취하지 않겠다고 발표한데 이은 중요한 정책변화인데요.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존 앱스토어와의 협력을 통해 안드로이드 앱들을 윈도우 11에서 직접 검색하고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곘다는 계획을 공개했는데, 이번 발표 역시 이같은 흐름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기능은 곧 윈도우 인사이더(Windows Insiders)를 통해 프리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외에도 지속적으로 "오픈 플랫폼을 위한 오픈 스토어"가 되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중으로, 윈도우 및 디바이스 총괄인 파노스 파네이(Panos Panay)는 올해 6월, 더버지 인터뷰를 통해 윈도우 11을 게임 영역의 최대 경쟁 플랫폼이기도 한 스팀(Steam) 등 서드파티 스토어에 개방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스팀과 관련해서는 아직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입점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으나, 더버지는 향후 스팀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게 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마이크르소토어는 최근 애플과 구글(Google) 등 주요 앱스토어 플랫폼들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활용해, 보다 유연하고 개발자 친화적인 정책을 내세움으로써 주요 앱들을 자사 스토어로 유치해 나가고 있는 중인데요. 실제로도 디스코드(Discord), 줌(Zoom), VLC, 팀뷰어(TeamViewer),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등 유명 앱들이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앱을 출시하는 등 어느정도 성과를 얻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서드파티 브라우저들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입점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으며, 이후 오페라(Opera)와 얀덱스 브라우저(Yandex Browser)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자리를 잡은 상태입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자사 스토어를 제공하게 될 첫 두 개 업체 중 하나로 꼽힌 에픽 게임즈는 반(反) 앱스토어 전선의 선봉에 서 있는 업체로, 최근 앱스토어 수수료를 둘러싼 법적 공방을 통해 애플이 앱스토어에 입점된 앱들에 자사 인앱결제 시스템 사용을 강제하지 못하도록 하는 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는데요. 에픽 게임즈는 애플의 절반 이하인 12%의 수수료를 앞세운 자사 에픽 게임즈 스토어를 앱스토어의 대안으로 제시하며, 마찬가지로 애플과 대립관계에 있는 스포티파이(Spotify)와 자사 스토어를 통해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과 앱스토어를 둘러싼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으나, 주력 비즈니스 중 하나인 게임 앱들에 대한 차별대우와 관련해 애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꾸준히 내 왔으며, 에픽게임즈와 애플의 소송전과 관련해서도 여러차례 에픽게임즈에 도움을 준 바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담당 법원에 애플의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지원 중단이 게이머와 개발자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서한을 보내 에픽 게임즈가 임시금지명령을 따내는데 기여했으며, 양사의 첫 공판 직전에 마이크로소프트 수수료를 종전 30%에서 12%로 인하했을 당시에도 마이크로소프트가 물밑에서 에픽 게임즈를 지원하고 있다는 설이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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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벤처비트, 테크크런치, 더버지

이미지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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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외에도 지속적으로 "오픈 플랫폼을 위한 오픈 스토어"가 되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중으로, 윈도우 및 디바이스 총괄인 파노스 파네이(Panos Panay)는 올해 6월, 더버지 인터뷰를 통해 윈도우 11을 게임 영역의 최대 경쟁 플랫폼이기도 한 스팀(Steam) 등 서드파티 스토어에 개방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스팀과 관련해서는 아직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입점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으나, 더버지는 향후 스팀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게 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마이크르소토어는 최근 애플과 구글(Google) 등 주요 앱스토어 플랫폼들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활용해, 보다 유연하고 개발자 친화적인 정책을 내세움으로써 주요 앱들을 자사 스토어로 유치해 나가고 있는 중인데요. 실제로도 디스코드(Discord), 줌(Zoom), VLC, 팀뷰어(TeamViewer),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등 유명 앱들이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앱을 출시하는 등 어느정도 성과를 얻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서드파티 브라우저들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입점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으며, 이후 오페라(Opera)와 얀덱스 브라우저(Yandex Browser)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자리를 잡은 상태입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자사 스토어를 제공하게 될 첫 두 개 업체 중 하나로 꼽힌 에픽 게임즈는 반(反) 앱스토어 전선의 선봉에 서 있는 업체로, 최근 앱스토어 수수료를 둘러싼 법적 공방을 통해 애플이 앱스토어에 입점된 앱들에 자사 인앱결제 시스템 사용을 강제하지 못하도록 하는 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는데요. 에픽 게임즈는 애플의 절반 이하인 12%의 수수료를 앞세운 자사 에픽 게임즈 스토어를 앱스토어의 대안으로 제시하며, 마찬가지로 애플과 대립관계에 있는 스포티파이(Spotify)와 자사 스토어를 통해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과 앱스토어를 둘러싼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으나, 주력 비즈니스 중 하나인 게임 앱들에 대한 차별대우와 관련해 애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꾸준히 내 왔으며, 에픽게임즈와 애플의 소송전과 관련해서도 여러차례 에픽게임즈에 도움을 준 바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담당 법원에 애플의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지원 중단이 게이머와 개발자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서한을 보내 에픽 게임즈가 임시금지명령을 따내는데 기여했으며, 양사의 첫 공판 직전에 마이크로소프트 수수료를 종전 30%에서 12%로 인하했을 당시에도 마이크로소프트가 물밑에서 에픽 게임즈를 지원하고 있다는 설이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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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벤처비트, 테크크런치, 더버지

이미지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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