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로 5개월만에 55,000 달러 돌파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시간 6일, 55,000 달러 이상까지 상승하며 약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시간 5일 4주만에 처음으로 50,000 달러까지 상승한 뒤, 6일에는 55,499.96 달러까지 상승하여 가격이 피크에 이르렀던 올해 5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CNBC는 미국 정부 내에서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불안을 덜어줄만한 움직임이 추진됨에 따라 이같은 가격상승이 유발되었다고 분석했는데요. 현시시각 5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게리 갠슬러(Gary Gensler)는 의회 금융서비스 소위원회 청문회에서 현재 SEC는 암호화폐를 금지하려는 계획이 없으며, 금지 여부는 상원의 결정에 넘길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웰(Jerome Powell) 역시 지난주 금요일 암호화폐를 금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비트와이즈자산운용(Bitwise Asset Management)의 최고투자책임자인 매트 호건(Matt Hougan)은 CNBC 인터뷰를 통해 "규제불확실성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지 않는 주된 이유이기 때문에, 규제가 조금씩 명료해질 때마다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여름, 미국 내 주요 규제 기관들이 모두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신설해야한다고 밝히며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었다가, 제롬 파웰과 게리 갠슬러 의장의 발언으로 미국은 중국과 같이 극단적인 형태의 규제는 취할 의사가 없음이 확인되며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네시스(Genesis)의 마켓 인텔리전스 총괄 노엘 에치슨(Noelle Acheson)은 현재의 가격상승은 기관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있었던 다른 가격상승들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분석했는데요. "기관 투자자들은 모멘텀을 쫓아 떼를 지어 움직"이는 존재로, 지금의 가격상승과 같은 "모멘텀을 목격하면 '내가 뭘 놓치는 거지? 내 투자실적이 경쟁자들보다 낮아질까? 여기에 올라타야하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또한 일반적으로는 소규모 알트코인들이나 DeFi 자산들이 디지털자산 퍼포먼스 상위에 랭크되는 한편, 이번 상승 국면에서는 비트코인이 24시간 내내 퍼포먼스 상위 5개 자산에 머루르는 전례없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 진입로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의 이같은 퍼포먼스는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며칠사이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관련 움직임들이 속속 확인되는 중으로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Soros Fund Management)는 6일, 블룸버그 서밋을 통해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비트코인에 투자 중이라고 밝혔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4일 암호화폐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한 첫 리서치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U.S.뱅코프(U.S. Bancorp)는 5일 미국과 케이맨제도에 펀드를 보유한 기관투자 매니저들을 위한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디폴트 및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주식시장이 연일 하락장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도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CNBC의 짐 크레이머(Jim Cramer)는 이에 대해 '스퀴크 온 더 스트리트(Squawk on the Street)' 방송에서 5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압박이 수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고 밝힌 재닌 옐런(Janet Yellen) 재무부 장관의 발언을 비트코인을 매수해야 할 중요 원인으로 꼽으며 "옐런 장관의 말이 현실화되면 달러가 암호화폐만큼의 가치를 가지지 않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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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로이터 

이미지 출처: 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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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미국 정부 내에서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불안을 덜어줄만한 움직임이 추진됨에 따라 이같은 가격상승이 유발되었다고 분석했는데요. 현시시각 5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게리 갠슬러(Gary Gensler)는 의회 금융서비스 소위원회 청문회에서 현재 SEC는 암호화폐를 금지하려는 계획이 없으며, 금지 여부는 상원의 결정에 넘길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웰(Jerome Powell) 역시 지난주 금요일 암호화폐를 금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비트와이즈자산운용(Bitwise Asset Management)의 최고투자책임자인 매트 호건(Matt Hougan)은 CNBC 인터뷰를 통해 "규제불확실성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지 않는 주된 이유이기 때문에, 규제가 조금씩 명료해질 때마다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여름, 미국 내 주요 규제 기관들이 모두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신설해야한다고 밝히며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었다가, 제롬 파웰과 게리 갠슬러 의장의 발언으로 미국은 중국과 같이 극단적인 형태의 규제는 취할 의사가 없음이 확인되며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네시스(Genesis)의 마켓 인텔리전스 총괄 노엘 에치슨(Noelle Acheson)은 현재의 가격상승은 기관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있었던 다른 가격상승들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분석했는데요. "기관 투자자들은 모멘텀을 쫓아 떼를 지어 움직"이는 존재로, 지금의 가격상승과 같은 "모멘텀을 목격하면 '내가 뭘 놓치는 거지? 내 투자실적이 경쟁자들보다 낮아질까? 여기에 올라타야하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또한 일반적으로는 소규모 알트코인들이나 DeFi 자산들이 디지털자산 퍼포먼스 상위에 랭크되는 한편, 이번 상승 국면에서는 비트코인이 24시간 내내 퍼포먼스 상위 5개 자산에 머루르는 전례없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 진입로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의 이같은 퍼포먼스는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며칠사이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관련 움직임들이 속속 확인되는 중으로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Soros Fund Management)는 6일, 블룸버그 서밋을 통해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비트코인에 투자 중이라고 밝혔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4일 암호화폐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한 첫 리서치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U.S.뱅코프(U.S. Bancorp)는 5일 미국과 케이맨제도에 펀드를 보유한 기관투자 매니저들을 위한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디폴트 및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주식시장이 연일 하락장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도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CNBC의 짐 크레이머(Jim Cramer)는 이에 대해 '스퀴크 온 더 스트리트(Squawk on the Street)' 방송에서 5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압박이 수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고 밝힌 재닌 옐런(Janet Yellen) 재무부 장관의 발언을 비트코인을 매수해야 할 중요 원인으로 꼽으며 "옐런 장관의 말이 현실화되면 달러가 암호화폐만큼의 가치를 가지지 않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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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로이터 

이미지 출처: 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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