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유튜브 팟캐스트를 총괄할 임원 채용 중


유튜브(YouTube)가 팟캐스트 비즈니스를 총괄할 임원을 채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전한 블룸버그는 이를 유튜브가 팟캐스트 비즈니스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될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했습니다. 유튜브는 팟캐스터들이 콘텐츠 업로드에 빈번하게 활용하는 플랫폼 중 하나로,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팟캐스트 중 하나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The Joe Rogan Experience)'의 경우, 유튜브에서 1,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로건 폴이나 h3h3 등 인기 유튜버들 중 상당수가 팟캐스트를 함께 운영중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같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유튜브는 지금까지 팟캐스트 전용기능을 제공하거나, 구글 내에 팟캐스트 전담 팀을 운영하지는 않아 왔는데요. 때문에 이를 전담할 임원을 채용하는 것은 팟캐스트 비즈니스를 강화하겠다는 신호로, 이후 유튜브 측은 블룸버그를 통해 현재 유튜브 상에 올라와있는 수백만 종의 팟캐스트를 체계화할 임원을 채용 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아스테크니카는 팟캐스트 영역으로의 진출 방식이 과거 유튜브 게이밍(YouTube Gaming) 런치 당시와 매우 흡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즉 과거 유튜브에 게임 스트리밍 영상이 많아지자, "이미 유튜브에서 이 종류의 콘텐츠를 올리고 시청하는 사람이 많으니, 이 콘텐츠를 위한 전용 인터페이스를 만들자!"는 식으로 유튜브 게이밍을 런칭했듯, 팟캐스트 역시 마찬가지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팟캐스트는 온라인 동영상에 비하면 여전히 작은 규모의 산업으로, 유튜브가 지난해 광고 매출로 20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반면, 미국 전체 팟캐스트 매출은 10억 달러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나 점차 팟캐스트가 니치에서 메인스트림으로 발전해감에 따라, 팟캐스트 매출은 올해에만 두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중으로, 구글 외에도 많은 플랫폼들이 이 신흥시장을 잡기 위해 경쟁중입니다. 


양강을 이루고 있는 스포티파이(Spotify)와 애플(Apple) 외에 아마존(Amazon) 역시 미국 4위 팟캐스트 네트워크 원더리(Wondery)팟캐스트 호스팅 플랫폼 아트 19(Art 19)를 인수하는 등, 팟캐스트 사업을 적극 강화중입니다. 그 외 최근에는 동영상 스트리밍 사업자들의 팟캐스트 관련 투자도 증가하는 중으로, 워너미디어(Warner Media)는 최근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HBO Max)를 위한 독점 팟캐스트를 공개했으며 넷플릭스(Netflix)는 애플의 팟캐스트 콘텐츠 책임자를 임원으로 영입했습니다. 


한편, 유튜브가 팟캐스트 전용 앱을 출시할 경우 이는 구글(Google)의 세 번째 팟캐스트 앱이 될 예정으로 구글은 구글 팟캐스트(Google Podcasts)와 구글 뮤직 팟캐스트(Google Play Music Podcasts), 구글 리더 RSS(Google Reader RSS)서비스 기반의 구글 리슨(Google Listen) 등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 중 현재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구글 팟캐스트 뿐으로, 그나마도 오랫동안 구글 서치(Search)의 검색 결과의 형태로만 이용가능했으며, 이후 단독 웹사이트와 앱이 생겼으나 이용은 저조한 편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함께 보기: 

출처: 블룸버그, 아스테크니카 

이미지 출처: 유튜브 

함께보면 좋은 기사

구글, 유튜브 팟캐스트를 총괄할 임원 채용 중


유튜브(YouTube)가 팟캐스트 비즈니스를 총괄할 임원을 채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전한 블룸버그는 이를 유튜브가 팟캐스트 비즈니스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될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했습니다. 유튜브는 팟캐스터들이 콘텐츠 업로드에 빈번하게 활용하는 플랫폼 중 하나로,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팟캐스트 중 하나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The Joe Rogan Experience)'의 경우, 유튜브에서 1,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로건 폴이나 h3h3 등 인기 유튜버들 중 상당수가 팟캐스트를 함께 운영중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같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유튜브는 지금까지 팟캐스트 전용기능을 제공하거나, 구글 내에 팟캐스트 전담 팀을 운영하지는 않아 왔는데요. 때문에 이를 전담할 임원을 채용하는 것은 팟캐스트 비즈니스를 강화하겠다는 신호로, 이후 유튜브 측은 블룸버그를 통해 현재 유튜브 상에 올라와있는 수백만 종의 팟캐스트를 체계화할 임원을 채용 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아스테크니카는 팟캐스트 영역으로의 진출 방식이 과거 유튜브 게이밍(YouTube Gaming) 런치 당시와 매우 흡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즉 과거 유튜브에 게임 스트리밍 영상이 많아지자, "이미 유튜브에서 이 종류의 콘텐츠를 올리고 시청하는 사람이 많으니, 이 콘텐츠를 위한 전용 인터페이스를 만들자!"는 식으로 유튜브 게이밍을 런칭했듯, 팟캐스트 역시 마찬가지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팟캐스트는 온라인 동영상에 비하면 여전히 작은 규모의 산업으로, 유튜브가 지난해 광고 매출로 20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반면, 미국 전체 팟캐스트 매출은 10억 달러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나 점차 팟캐스트가 니치에서 메인스트림으로 발전해감에 따라, 팟캐스트 매출은 올해에만 두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중으로, 구글 외에도 많은 플랫폼들이 이 신흥시장을 잡기 위해 경쟁중입니다. 


양강을 이루고 있는 스포티파이(Spotify)와 애플(Apple) 외에 아마존(Amazon) 역시 미국 4위 팟캐스트 네트워크 원더리(Wondery)팟캐스트 호스팅 플랫폼 아트 19(Art 19)를 인수하는 등, 팟캐스트 사업을 적극 강화중입니다. 그 외 최근에는 동영상 스트리밍 사업자들의 팟캐스트 관련 투자도 증가하는 중으로, 워너미디어(Warner Media)는 최근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HBO Max)를 위한 독점 팟캐스트를 공개했으며 넷플릭스(Netflix)는 애플의 팟캐스트 콘텐츠 책임자를 임원으로 영입했습니다. 


한편, 유튜브가 팟캐스트 전용 앱을 출시할 경우 이는 구글(Google)의 세 번째 팟캐스트 앱이 될 예정으로 구글은 구글 팟캐스트(Google Podcasts)와 구글 뮤직 팟캐스트(Google Play Music Podcasts), 구글 리더 RSS(Google Reader RSS)서비스 기반의 구글 리슨(Google Listen) 등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 중 현재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구글 팟캐스트 뿐으로, 그나마도 오랫동안 구글 서치(Search)의 검색 결과의 형태로만 이용가능했으며, 이후 단독 웹사이트와 앱이 생겼으나 이용은 저조한 편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함께 보기: 

출처: 블룸버그, 아스테크니카 

이미지 출처: 유튜브 

함께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