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OKR 스타트업 알라이.io 인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현지시각 7일 기업들의 성과 달성도 측정을 돕는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알라이.io(Ally.io)를 인수했습니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피치북(PitchBook)의 데이터에 의하면, 마지막 투자 유치 당시 알라이.io가 평가받은 기업가치는 3억 4,500만 달러였습니다. 


알라이.io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출신인 베트리 벨로어(Vetri Vellore)가 2017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본사와 가까운 시애틀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링크드인 데이터에 의하면 직원은 약 275명 가량이며, 주요 고객으로는 드롭박스(Dropbox)와 세일즈포스(Salesforce) 산하 슬랙(Slack) 등이 있습니다. 점차 더 많은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및 원격근무 환경으로 이행해 감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앱 오퍼링에 있어 업무생산성이 가지는 중요도도 커지고 있는 중인데요. 알라이.io(Ally.io)는 그 중에서도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에 특화된 업체입니다. OKR은 조직 차원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그 결과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프레임워크로, 인텔(Intel)의 전 CEO 앤디 그로브(Andy Grove)가 자신의 책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High Output Management)에서 인텔의 성과측정방식으로 소개한 바 있으며, 구글에서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 이후 알라이.io의 대시보드와 커스텀 툴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월 공개한 비바(Viva) 플랫폼의 일부로 통합되어 제공될 예정입니다. 비바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원격근무 확산이라는 환경에 맞추어 인트라넷의 대안으로 제시한 업무용 종합 플랫폼으로, 직원들에게 각종 교육자료와 사내 문건에 대한 정보, 생산성 제안 등을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용 메신저 팀즈(Teams) 앱과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성명을 통해 "내년 한 해에 걸쳐 알라이.io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로 가져오고,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의 통합을 확대하는 한편, 알라이.io를 비바, 오피스(Office), 파워 BI(Power BI) 등 보다 광범위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서비스 및 앱과 엮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수를 통해 각종 서비스들을 기존 오퍼링에 번들로 추가해 나가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전부터 추진해 온 전략으로, 올해 8월 오피스 등 각종 섭스크립션 제품들의 가격인상을 발표하며 2011년 이후 오피스 365 번들에 얼마나 많은 서비스를 추가했는지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기업용 SNS 서비스 야머(Yammer)나 그룹 메시징 툴 그룹미(GroupMe) 등의 인수가 이같은 번들 서비스 확대에 활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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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이미지 출처: 알라이.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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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이.io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출신인 베트리 벨로어(Vetri Vellore)가 2017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본사와 가까운 시애틀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링크드인 데이터에 의하면 직원은 약 275명 가량이며, 주요 고객으로는 드롭박스(Dropbox)와 세일즈포스(Salesforce) 산하 슬랙(Slack) 등이 있습니다. 점차 더 많은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및 원격근무 환경으로 이행해 감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앱 오퍼링에 있어 업무생산성이 가지는 중요도도 커지고 있는 중인데요. 알라이.io(Ally.io)는 그 중에서도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에 특화된 업체입니다. OKR은 조직 차원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그 결과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프레임워크로, 인텔(Intel)의 전 CEO 앤디 그로브(Andy Grove)가 자신의 책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High Output Management)에서 인텔의 성과측정방식으로 소개한 바 있으며, 구글에서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 이후 알라이.io의 대시보드와 커스텀 툴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월 공개한 비바(Viva) 플랫폼의 일부로 통합되어 제공될 예정입니다. 비바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원격근무 확산이라는 환경에 맞추어 인트라넷의 대안으로 제시한 업무용 종합 플랫폼으로, 직원들에게 각종 교육자료와 사내 문건에 대한 정보, 생산성 제안 등을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용 메신저 팀즈(Teams) 앱과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성명을 통해 "내년 한 해에 걸쳐 알라이.io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로 가져오고,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의 통합을 확대하는 한편, 알라이.io를 비바, 오피스(Office), 파워 BI(Power BI) 등 보다 광범위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서비스 및 앱과 엮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수를 통해 각종 서비스들을 기존 오퍼링에 번들로 추가해 나가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전부터 추진해 온 전략으로, 올해 8월 오피스 등 각종 섭스크립션 제품들의 가격인상을 발표하며 2011년 이후 오피스 365 번들에 얼마나 많은 서비스를 추가했는지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기업용 SNS 서비스 야머(Yammer)나 그룹 메시징 툴 그룹미(GroupMe) 등의 인수가 이같은 번들 서비스 확대에 활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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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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