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스퀘어·페이팔 경쟁사 섬업, 리워드 업체 파이브스타 인수하며 미국 시장 강화


결제 프로세싱 시장을 두고 페이팔(PayPal), 스퀘어(Square) 등과 경쟁하고 있는 유럽의 섬업(SumUp)이 미국 시장 강화를 위해 파이브스타(Fivestars)를 인수합니다. 인수가는 3억 1,700만 달러로, 지분교환과 현금을 혼합해 지불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섬업은 미국 내 12,000개 사, 700만 명에 이르는 파이브스타의 고객층에 접근할 수 있 게 되었습니다. 


2012년 유럽에서 수많은 스퀘어 유사 스타트업들이 범람하기 시작할 당시, 그 중 하나로 설립된 섬업은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모바일 신용카드 리더기 사업자로 출발해 현재는 머천트들이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할 수 있도록 돕는 툴을 비롯해 각종 머천트 대상 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유럽, 미국, 라틴아메리카 등 34개 시장에서 300만 명 이상의 머천트들을 고객으로 거느리고 있습니다. 


섬업은 스퀘어와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관계로, 유럽 내 주요 경쟁사였던 스웨덴의 아이제틀(iZettle)은 2018년 페이팔에 인수되었습니다. 테크크런치는 섬업이 명목상으로는(in theory) 미국에서도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으나, 그동안 존재감은 크지 않은 수준이었다며 이번 인수로 섬업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페이팔, 스퀘어와 보다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섬업이 미국 업체를 인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와 관련해 섬업의 미국 매니징 디렉터인 앤드류 헬름스(Andrew Helms)은 미국 내에 세 개 사업자들이 모두 공존하며 성장할 수 있을만한 공간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는 "가장 소규모의 머천트들에 집중하고 이 영역을 강화"한다는 계획으로, "엔터프라이즈 영역에 진출할 생각은 없다. 업스트림으로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했습니다. 


미국시장의 전망과 관련해서는 팬데믹으로 인해 결제 링크 등, 비접촉 방식의 결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성장이 촉진되었다고 밝히면서도 "코로나 관련 방역제제 해제에 따른 매장 및 오프라인으로의 복귀의 여파를 지나치게 과소평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인수된 파이브스타는 머천트들이 고객대상의 프로모션 행사 및 리워드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스타트업으로,인수 이전 라이트스피드 벤쳐 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와 멘로 벤처스(Menlo Ventures) 등으로부터 1억 1,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테크크런치는 파이브스타 인수가 인수를 통한 인오가닉(inorganic) 성장을 추구해 온 섬업의 전략과도 잘 부합한다고 평가했는데요. 섬없은 2016년 또다른 스퀘어 유사업체인 페이레븐(Payleven)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몸집을 불린 바 있으며, 이커머스 오퍼링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에는 쇼플로(Shoplo)를 인수하였습니다. 


함께 보기: 

출처: CNBC, 테크크런치 

이미지 출처: 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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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유럽에서 수많은 스퀘어 유사 스타트업들이 범람하기 시작할 당시, 그 중 하나로 설립된 섬업은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모바일 신용카드 리더기 사업자로 출발해 현재는 머천트들이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할 수 있도록 돕는 툴을 비롯해 각종 머천트 대상 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유럽, 미국, 라틴아메리카 등 34개 시장에서 300만 명 이상의 머천트들을 고객으로 거느리고 있습니다. 


섬업은 스퀘어와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관계로, 유럽 내 주요 경쟁사였던 스웨덴의 아이제틀(iZettle)은 2018년 페이팔에 인수되었습니다. 테크크런치는 섬업이 명목상으로는(in theory) 미국에서도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으나, 그동안 존재감은 크지 않은 수준이었다며 이번 인수로 섬업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페이팔, 스퀘어와 보다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섬업이 미국 업체를 인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와 관련해 섬업의 미국 매니징 디렉터인 앤드류 헬름스(Andrew Helms)은 미국 내에 세 개 사업자들이 모두 공존하며 성장할 수 있을만한 공간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는 "가장 소규모의 머천트들에 집중하고 이 영역을 강화"한다는 계획으로, "엔터프라이즈 영역에 진출할 생각은 없다. 업스트림으로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했습니다. 


미국시장의 전망과 관련해서는 팬데믹으로 인해 결제 링크 등, 비접촉 방식의 결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성장이 촉진되었다고 밝히면서도 "코로나 관련 방역제제 해제에 따른 매장 및 오프라인으로의 복귀의 여파를 지나치게 과소평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인수된 파이브스타는 머천트들이 고객대상의 프로모션 행사 및 리워드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스타트업으로,인수 이전 라이트스피드 벤쳐 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와 멘로 벤처스(Menlo Ventures) 등으로부터 1억 1,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테크크런치는 파이브스타 인수가 인수를 통한 인오가닉(inorganic) 성장을 추구해 온 섬업의 전략과도 잘 부합한다고 평가했는데요. 섬없은 2016년 또다른 스퀘어 유사업체인 페이레븐(Payleven)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몸집을 불린 바 있으며, 이커머스 오퍼링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에는 쇼플로(Shoplo)를 인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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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테크크런치 

이미지 출처: 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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