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ARM의 라이벌인 RISC-V 프로세서 개발사 '사이파이브' 간 인수 협상 무산


인텔(Intel)과 칩 설계회사인 사이파이브(SiFive)의 인수 협상이 무산되었고, 사이파이브는 외부 투자를 모색할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가 인용한 관계자에 의하면, 인수 조건과 사이파이브의 기술이 인텔의 칩 로드맵에 통합되는 방식 등에 합의하지 못했고 이후에 양사의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초에 인텔이 사이파이브 측에 20억 달러를 제안했고 양사는 협상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사이파이브는 ARM에서 개발한 하이엔드 설계와 경쟁할 수 있는 칩 설계 회사로서, (ARM과 마찬가지로) 칩 및 프로세스 설계에 대한 라이선스를 제공해왔습니다. CEO인 패트릭 리틀(Patrick Little)은 칩 업계의 베테랑으로, 퀄컴(Qualcomm)에서 자동차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수석 부사장 자리에서 지난해 사이파이브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한편 칩 산업은 X86과 ARM, 이 두 가지 기본적인 칩 아키텍처로 구성되는데요. X86 기술은 현재 인텔 프로세서에서 사용되고 있는 반면 ARM은 애플(Apple) 및 퀄컴(Qualcomm)에서 개발한 칩을 비롯해 모바일 영역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이파이브는 주목받기 시작한 새로운 아키텍처인 RISC-V 기술의 선도 사업자인데요. RISC-V는 칩 설계에 오픈 소스 표준을 도입하려는 시도로서, 이렇게 되면 칩 제조업체가 이같은 기술을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이파이브에 대한 관심은 엔비디아가 ARM 인수 계약을 발표한 이후 증가했는데, 엔비디아의 인수가 완료되면 ARM과의 협업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술 업계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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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룸버그, 톰스하드웨어

이미지 출처: 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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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파이브는 주목받기 시작한 새로운 아키텍처인 RISC-V 기술의 선도 사업자인데요. RISC-V는 칩 설계에 오픈 소스 표준을 도입하려는 시도로서, 이렇게 되면 칩 제조업체가 이같은 기술을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이파이브에 대한 관심은 엔비디아가 ARM 인수 계약을 발표한 이후 증가했는데, 엔비디아의 인수가 완료되면 ARM과의 협업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술 업계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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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룸버그, 톰스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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