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GA의 2021년 3분기 실적 분석- 마이크로소프트

2021년 10월 26일(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2021년 3분기(회계연도 2022년 1분기) 실적이 공개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분기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실적발표 당일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약 2% 가량 상승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분기별 실적 추이(백만달러)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자료 기반 로아인텔리전스 재가공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분기 매출은 22.0% 증가한 453억 1,700만 달러로 레피니티브(Refinitiv)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439억 7,0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이때 YoY 매출 성장률인 22.0%는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로 아래 그래프를 보면 전년도 3분기부터 최근 5개 분기동안 YoY 성장률 곡선이 꾸준히 우상향 중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분기별 매출 YoY  성장률(%)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자료 기반 로아인텔리전스 재가공 


분기 영업이익은 202억 3,8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7.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05억 500만 달러로 이보다 더 큰 47.6%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EPS(희석)은 2.71 달러로 전문가 예상치인 2.07 달러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항목별 매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항목별로는 애저(Azure) 퍼블릭 클라우드 및 깃허브(GitHub), SQL 서버(SQL Server), 시스템 센터(System Center),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윈도우 서버(Windows Server) 등의 매출을 포함하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Intelligent Cloud) 매출전년동기대비 30.6% 증가한 169억 6,400만 달러로 스트리트어카운트(StreetAccount) 기준 전문가 예상치 165억 1,000만 달러를 상회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 해당 매출 항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중심 성장 전략의 성과가 응집된 항목으로, 모든 매출 항목 중 꾸준히 가장 높은 YoY 성장률을 보여왔는데요. 이번 분기에 기록한 30.6%는 10% 후반~20% 중후반대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 온 지난 분기들보다 높은 수치로 YoY 29.9%의 성장률을 기록한 직전분기 대비해서도 성장이 소폭 가속화된 모습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원 별  YoY 성장률 추이(%)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자료기반 로아인텔리전스 재가공


  • 매출 비중 역시 크게 확대된 상황으로, 팬데믹으로 인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본격화된 2020년 1분기 이후 현재까지, 홀리데이 시즌 하드웨어 판매가 증가로 퍼스널 컴퓨팅(More Personal Computing) 항목 매출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4분기 외에 지속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전 매출 항목 중 가장 높은 매출비중을 보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원 별 비중 추이(%)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자료 기반 로아인텔리전스 재가공 


  • 해당 항목 매출 중에서는 특히 '애저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50%의 YoY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이는 직전분기에 기록한 51% 대비해서는 소폭 감소한 수치이나, 스트리트어카운트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48%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 고정환율(constant currency) 기준으로 봤을 때의 해당 항목 YoY 성장률은 48%로, 직전분기에 기록했던 고정환율 기준 45%보다 높아진 셈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재무책임자 에이미 후드(Amy Hood)가 직전분기 당시 다음분기 애저 성장률이 고정환율 기준으로 2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점을 고려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전망을 상회하는 수준의 성장을 기록한 셈이 됩니다. 
  • 애저를 비롯해 각종 서버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매출을 포함하는 전체 '서버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Server products and cloud services) 매출 전년동기대비 35%(고정환율 기준 3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시 직전분기(34%)와 전년동기(22%) 대비 성장이 가속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의 경우, 사용량 기반 과금(consumption based) 서비스들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서버 제품들의 경우, 멀티클라우드 환경 기반 윈도우 서버와 SQL 서버 등 하이브리드 솔루션들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핵심 제품 매출의 YoY 성장률 추이(%)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자료 기반 로아인텔리전스 재가공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다이내믹스(Dynamics), 링크드인(LinkedIn), 오피스(Office) 등의 매출을 포함하는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es) 매출전년동기대비 22.1% 증가한 150억 3,900만 달러로 역시 스트리트어카운트 기준 전문가 예상치 146억 7,0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 해당 영역에서는 오피스 커머셜(Office Commercial)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전년동기대비 18%(고정환율 기준 16%) 증가하였으며 오피스 컨수머 제품 및 클라우드 매출 역시 전년동기대비 10%(고정환율 기준 8%)의 매출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커머셜의 경우, 전년동기에 비해 성장률이 2배 높아졌으나, 컨수머의 경우, 성장률이 소폭 하락했으며 두 영역 모두 직전분기 대비해서는 성장폭이 소폭 감소한 모습입니다. 
  • 오피스 커머셜 매출 중에서는 SMB들로부터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며 오피스 365 커머셜 제품의 구독 유저 수(seats)가 직전분기와 같은 17%의 YoY 성장률을 유지함에 따라, 오피스 365 커머셜 매출 역시 전년동기대비 23%(고정환율 기준 21%) 증가했습니다. 
  • 반면 오피스 커머셜 제품 매출은 클라우드 기반 오퍼링으로의 고객 이전이 지속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13% 감소(고정환율 기준 14% 감소)하여, 이 대목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중심 성장 전략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오피스 컨수머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에서는 올해 1분기 처음 5,000만 명을 돌파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컨수머 구독자 수가 5,410만 명으로 직전분기대비 19% 증가한 점이 주요 성과로 언급되었습니다. 
  •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속한 세부 항목 중 가장 높은 YoY 성장률을 보인 것은 링크드인으로, 링크드인 매출전년동기대비 42%(고정환율 기준 39%)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직전분기의 46%(고정환율 기준 42%) 대비해서는 다소 감소한 성장률이나, 전년동기에 기록했던 16% 대비해서는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히 자사 링크드인 마케팅 솔루션(LinkedIn Marketing Solutions) 및 탤런트 솔루션(Talent Solutions)에 대한 높은 수요가 이같은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직전분기부터 선별 제품 및 서비스 매출 성장률 지표에 포함시켜 발표하기 시작한 링크드인 마케팅 솔루션의 경우, 61%(고정환율 기준 59%)의 YoY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그 외 다이내믹스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전년동기대비 31%(고정환율 기준 29%) 증가했으며 특히 다이내믹스 365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2%(고정환율 기준 197%) 성장한 파워앱스(Power Apps)의 성장에 힙입어 48%(고정환율 기준 45%)의 YoY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퍼스널 컴퓨팅 

윈도우, 디바이스, 게이밍, 서치 광고 등의 매출을 포함하는 퍼스널 컴퓨팅(More Personal Computing) 매출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한 133억 1,400만 달러로 역시 전문가 예상치인 127억 2,0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 해당 매출 중에서는 디바이스 제조사들에 대한 윈도우 판매 매출인 윈도우 OEM(Windows OEM) 매출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하여 가트너(Gartner) 추산 3분기 글로벌 PC 출하량 증가율인 1%를 크게 웃돌았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대해 해당 성장율 역시 PC 공급난으로 인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이며 특히 커머셜 PC에 대한 판매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4분기(회계연도 기준 2022년 2분기)와 관련해, 윈도우 OEM 매출의 YoY 성장률이 10% 초중반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자체 전망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 팬데믹 이후 엔터테인먼트 수요 증가로 인해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보여온 게이밍 매출은 16%(고정환율 기준 14%)의 YoY 성장을 기록하며 직전분기의 11%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 이는 특히 전년동기에 비교적 매출이 저조했던 엑스박스(Xbox) 하드웨어 매출이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에 힘입어 166%(고정환율 기준 162%)의 높은 YoY 매출성장을 기록한 결과로, 이에 비해 엑스박스 콘텐츠 및 서비스(Xbox contents and services) 매출전년동기대비 2%(고정환율 기준 변동없음)의 성장률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 서피스(Surface) 매출의 경우, 2018년 4분기 이후 최대치에 해당하는 YoY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의 높은 매출로 인해 이번분기에는 YoY 17%의 매출 감소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항목별 영업이익 


  • 영업이익의 경우,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2.9% 증가한 75억 8,100만 달러로 전체 영업이익 중 37.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 매출 기준으로 전체 항목 YoY 성장률과 매출 비중 모두 가장 높았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39.4% 증가한 75억 6,2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요. YoY 영업이익 성장률은 역시 전 항목 중 가장 높았으나, 전체 영업이익 중 차지하는 비중은 37.4%로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유사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퍼스널 컴퓨팅의 경우, 영업이익이 50억 9,5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하였으며, 전체 영업이익 중 차지하는 비중은 25.2%로 YoY 영업이익 성장률과 차지 비중 모두 전 항목 중 가장 적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항목별 영업이익 추이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자료 기반 로아인텔리전스 재가공 



전문가 평가 


  • 이같은 매출 성장에 대해 제프리스(Jefferies)의 애널리스트 브랜트 틸(Brent Thill)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금보다 어떻게 좋아질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규모에서 이만큼의 성장률을 내는 것은 그저 미쳤다(insane)는 말 밖에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감탄했습니다. 
  • 웨드부시(Wedbush)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Dan Ives) 역시 "인력운용에 있어 기업들이 원격근무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클라우드 전환이 전세계적으로 성장의 다음 단계를 이제 막 시작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성장 "모멘텀이 아직도 초기 단계에 불과"하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 이들은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365 등 보급률이 매우 높은 생산성 제품들을 토대로 비즈니스 고객들과 견고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이들을 고객으로 유치하는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중으로, 이는 애저가 비즈니스 고객 중심으로 AWS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혀나갈 수 있었던 핵심 비결로 분석되어 왔습니다. 
  • 3위 사업자인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가 이번 분기 성장률이 다소 주춤하며 전문가 예상치보다 저조한 수준의 분기 매출을 기록한 것에 비해, 애저가 2020년 2분기와 3분기에 잠시 성장률이 40%대 후반으로 주춤한 이후 다시 50%대의 성장률로 반등하여 이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역시 고무적인 점으로 평가됩니다. 


4분기 가이던스 


한편, 4분기(회계연도 2022년 2분기)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출 501억 5,000만 달러~510억 5,000만 달러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는데요. 이는 레피니티브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489만 2,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금액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난 실적 보러가기 

FAMGA의 이번 분기 실적 모아보기

참조 자료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CNBC, 파이낸셜타임즈 

함께보면 좋은 기사

FAMGA의 2021년 3분기 실적 분석- 마이크로소프트

2021년 10월 26일(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2021년 3분기(회계연도 2022년 1분기) 실적이 공개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분기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실적발표 당일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약 2% 가량 상승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분기별 실적 추이(백만달러)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자료 기반 로아인텔리전스 재가공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분기 매출은 22.0% 증가한 453억 1,700만 달러로 레피니티브(Refinitiv)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439억 7,0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이때 YoY 매출 성장률인 22.0%는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로 아래 그래프를 보면 전년도 3분기부터 최근 5개 분기동안 YoY 성장률 곡선이 꾸준히 우상향 중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분기별 매출 YoY  성장률(%)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자료 기반 로아인텔리전스 재가공 


분기 영업이익은 202억 3,8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7.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05억 500만 달러로 이보다 더 큰 47.6%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EPS(희석)은 2.71 달러로 전문가 예상치인 2.07 달러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항목별 매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항목별로는 애저(Azure) 퍼블릭 클라우드 및 깃허브(GitHub), SQL 서버(SQL Server), 시스템 센터(System Center),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윈도우 서버(Windows Server) 등의 매출을 포함하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Intelligent Cloud) 매출전년동기대비 30.6% 증가한 169억 6,400만 달러로 스트리트어카운트(StreetAccount) 기준 전문가 예상치 165억 1,000만 달러를 상회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 해당 매출 항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중심 성장 전략의 성과가 응집된 항목으로, 모든 매출 항목 중 꾸준히 가장 높은 YoY 성장률을 보여왔는데요. 이번 분기에 기록한 30.6%는 10% 후반~20% 중후반대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 온 지난 분기들보다 높은 수치로 YoY 29.9%의 성장률을 기록한 직전분기 대비해서도 성장이 소폭 가속화된 모습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원 별  YoY 성장률 추이(%)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자료기반 로아인텔리전스 재가공


  • 매출 비중 역시 크게 확대된 상황으로, 팬데믹으로 인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본격화된 2020년 1분기 이후 현재까지, 홀리데이 시즌 하드웨어 판매가 증가로 퍼스널 컴퓨팅(More Personal Computing) 항목 매출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4분기 외에 지속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전 매출 항목 중 가장 높은 매출비중을 보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원 별 비중 추이(%)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자료 기반 로아인텔리전스 재가공 


  • 해당 항목 매출 중에서는 특히 '애저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50%의 YoY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이는 직전분기에 기록한 51% 대비해서는 소폭 감소한 수치이나, 스트리트어카운트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48%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 고정환율(constant currency) 기준으로 봤을 때의 해당 항목 YoY 성장률은 48%로, 직전분기에 기록했던 고정환율 기준 45%보다 높아진 셈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재무책임자 에이미 후드(Amy Hood)가 직전분기 당시 다음분기 애저 성장률이 고정환율 기준으로 2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점을 고려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전망을 상회하는 수준의 성장을 기록한 셈이 됩니다. 
  • 애저를 비롯해 각종 서버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매출을 포함하는 전체 '서버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Server products and cloud services) 매출 전년동기대비 35%(고정환율 기준 3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시 직전분기(34%)와 전년동기(22%) 대비 성장이 가속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의 경우, 사용량 기반 과금(consumption based) 서비스들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서버 제품들의 경우, 멀티클라우드 환경 기반 윈도우 서버와 SQL 서버 등 하이브리드 솔루션들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핵심 제품 매출의 YoY 성장률 추이(%)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자료 기반 로아인텔리전스 재가공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다이내믹스(Dynamics), 링크드인(LinkedIn), 오피스(Office) 등의 매출을 포함하는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es) 매출전년동기대비 22.1% 증가한 150억 3,900만 달러로 역시 스트리트어카운트 기준 전문가 예상치 146억 7,0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 해당 영역에서는 오피스 커머셜(Office Commercial)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전년동기대비 18%(고정환율 기준 16%) 증가하였으며 오피스 컨수머 제품 및 클라우드 매출 역시 전년동기대비 10%(고정환율 기준 8%)의 매출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커머셜의 경우, 전년동기에 비해 성장률이 2배 높아졌으나, 컨수머의 경우, 성장률이 소폭 하락했으며 두 영역 모두 직전분기 대비해서는 성장폭이 소폭 감소한 모습입니다. 
  • 오피스 커머셜 매출 중에서는 SMB들로부터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며 오피스 365 커머셜 제품의 구독 유저 수(seats)가 직전분기와 같은 17%의 YoY 성장률을 유지함에 따라, 오피스 365 커머셜 매출 역시 전년동기대비 23%(고정환율 기준 21%) 증가했습니다. 
  • 반면 오피스 커머셜 제품 매출은 클라우드 기반 오퍼링으로의 고객 이전이 지속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13% 감소(고정환율 기준 14% 감소)하여, 이 대목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중심 성장 전략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오피스 컨수머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에서는 올해 1분기 처음 5,000만 명을 돌파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컨수머 구독자 수가 5,410만 명으로 직전분기대비 19% 증가한 점이 주요 성과로 언급되었습니다. 
  •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속한 세부 항목 중 가장 높은 YoY 성장률을 보인 것은 링크드인으로, 링크드인 매출전년동기대비 42%(고정환율 기준 39%)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직전분기의 46%(고정환율 기준 42%) 대비해서는 다소 감소한 성장률이나, 전년동기에 기록했던 16% 대비해서는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히 자사 링크드인 마케팅 솔루션(LinkedIn Marketing Solutions) 및 탤런트 솔루션(Talent Solutions)에 대한 높은 수요가 이같은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직전분기부터 선별 제품 및 서비스 매출 성장률 지표에 포함시켜 발표하기 시작한 링크드인 마케팅 솔루션의 경우, 61%(고정환율 기준 59%)의 YoY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그 외 다이내믹스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전년동기대비 31%(고정환율 기준 29%) 증가했으며 특히 다이내믹스 365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2%(고정환율 기준 197%) 성장한 파워앱스(Power Apps)의 성장에 힙입어 48%(고정환율 기준 45%)의 YoY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퍼스널 컴퓨팅 

윈도우, 디바이스, 게이밍, 서치 광고 등의 매출을 포함하는 퍼스널 컴퓨팅(More Personal Computing) 매출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한 133억 1,400만 달러로 역시 전문가 예상치인 127억 2,0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 해당 매출 중에서는 디바이스 제조사들에 대한 윈도우 판매 매출인 윈도우 OEM(Windows OEM) 매출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하여 가트너(Gartner) 추산 3분기 글로벌 PC 출하량 증가율인 1%를 크게 웃돌았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대해 해당 성장율 역시 PC 공급난으로 인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이며 특히 커머셜 PC에 대한 판매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4분기(회계연도 기준 2022년 2분기)와 관련해, 윈도우 OEM 매출의 YoY 성장률이 10% 초중반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자체 전망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 팬데믹 이후 엔터테인먼트 수요 증가로 인해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보여온 게이밍 매출은 16%(고정환율 기준 14%)의 YoY 성장을 기록하며 직전분기의 11%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 이는 특히 전년동기에 비교적 매출이 저조했던 엑스박스(Xbox) 하드웨어 매출이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에 힘입어 166%(고정환율 기준 162%)의 높은 YoY 매출성장을 기록한 결과로, 이에 비해 엑스박스 콘텐츠 및 서비스(Xbox contents and services) 매출전년동기대비 2%(고정환율 기준 변동없음)의 성장률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 서피스(Surface) 매출의 경우, 2018년 4분기 이후 최대치에 해당하는 YoY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의 높은 매출로 인해 이번분기에는 YoY 17%의 매출 감소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항목별 영업이익 


  • 영업이익의 경우,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2.9% 증가한 75억 8,100만 달러로 전체 영업이익 중 37.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 매출 기준으로 전체 항목 YoY 성장률과 매출 비중 모두 가장 높았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39.4% 증가한 75억 6,2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요. YoY 영업이익 성장률은 역시 전 항목 중 가장 높았으나, 전체 영업이익 중 차지하는 비중은 37.4%로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유사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퍼스널 컴퓨팅의 경우, 영업이익이 50억 9,5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하였으며, 전체 영업이익 중 차지하는 비중은 25.2%로 YoY 영업이익 성장률과 차지 비중 모두 전 항목 중 가장 적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항목별 영업이익 추이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자료 기반 로아인텔리전스 재가공 



전문가 평가 


  • 이같은 매출 성장에 대해 제프리스(Jefferies)의 애널리스트 브랜트 틸(Brent Thill)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금보다 어떻게 좋아질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규모에서 이만큼의 성장률을 내는 것은 그저 미쳤다(insane)는 말 밖에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감탄했습니다. 
  • 웨드부시(Wedbush)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Dan Ives) 역시 "인력운용에 있어 기업들이 원격근무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클라우드 전환이 전세계적으로 성장의 다음 단계를 이제 막 시작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성장 "모멘텀이 아직도 초기 단계에 불과"하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 이들은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365 등 보급률이 매우 높은 생산성 제품들을 토대로 비즈니스 고객들과 견고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이들을 고객으로 유치하는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중으로, 이는 애저가 비즈니스 고객 중심으로 AWS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혀나갈 수 있었던 핵심 비결로 분석되어 왔습니다. 
  • 3위 사업자인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가 이번 분기 성장률이 다소 주춤하며 전문가 예상치보다 저조한 수준의 분기 매출을 기록한 것에 비해, 애저가 2020년 2분기와 3분기에 잠시 성장률이 40%대 후반으로 주춤한 이후 다시 50%대의 성장률로 반등하여 이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역시 고무적인 점으로 평가됩니다. 


4분기 가이던스 


한편, 4분기(회계연도 2022년 2분기)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출 501억 5,000만 달러~510억 5,000만 달러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는데요. 이는 레피니티브 기준 전문가 예상치였던 489만 2,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금액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난 실적 보러가기 

FAMGA의 이번 분기 실적 모아보기

참조 자료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CNBC, 파이낸셜타임즈 

함께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