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아마존 위성 기반으로 미국 외곽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 체결


버라이즌(Verizon)이 아마존(Amazon)과 아마존의 저궤도(LEO) 위성을 미국 외곽 지역에 고정형 무선인터넷(fixed-wireless)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채결했습니다. 버라이즌은 외곽지역의 일반 개인 고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고정형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아마존의 저궤도 위성 기반 커넥티비티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사가 현지시각 26일 발표한 전략적 협력(strategic collaboration) 계획에 의하면, 양사는 "미국 고객들과 전세계의 외곽 및 외딴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을 위한 일련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적 설계를 구축하고 예저단계의 상용 모델을 정의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버라이즌은 우선 아마존의 "프로젝트 카이퍼(Project Kuiper) 무선 백홀 솔루션을 이용해 버라이즌의 데이터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양사의 협력이 "프로젝트 카이퍼 팀이 이미 개발을 진행 중인 안테나를 활용할 예정이며 양사의 엔지니어링 팀이 고정형 무선인터넷 커버리지를 미국 외곽 및 외딴 지역으로 확대하는데 필요한 기술 필요사양을 정의하기 위해 협력 중"이라고도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카이퍼는 아마존이 준비 중인 저궤도 위성인터넷 사업으로, 2029년까지 지구 저궤도에 3,236개의 소형위성을 배치하여 전세계에 위성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 아마존 측에서 빨라도 2023년에 프로젝트 카이퍼를 위한 첫 위성 발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상태라, 양사의 파트너십이 실제 서비스 형태로 구현되기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버라이즌 역시 씨넷을 통해 카이퍼 기반의 서비스가 수 년 후에 개시될 예정이며, 양사의 계약이 상호독점적인 형태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즉, 버라이즌이 향후 프로젝트 카이퍼의 진척 상황 등에 따라 다른 위성인터넷 사업자들과 유사한 파트너심을 추가적으로 체결할 수 있으며, 아마존 역시 버라이즌 외 다른 통신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마존은 향후 프로젝트 카이퍼에 향후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고, 올해 여름 페이스북(Facebook)으로부터 소형 위성 인터넷 담당 팀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계획한 위성 중 한 대도 실제 발사하지 않은 상태로 이미 위성군 구축을 어느정도 완료하고 상용 서비스에 나선 경쟁사들 대비해서 다소 뒤쳐지고 있는듯한 양상인대요. 대표적으로 영국 원웹(OneWeb)의 경우, 한때 파산 위기에까지 몰렸으나, 영국 정부와 인도 통신사 바티 글로벌(Bharti Global)의 구제로 위기에서 벗어난 이후 27억의 추가 자금을 조달하여 현재는 계획한 위성 총 648대 중 절반 이상을 저궤도에 배치 완료하였으며, 올해 말 상용 인터넷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입니다. 


해당 영역의 선도주자라 할 수 있는 스페이스X(SpaceX)의 스타링크(Starlink)의 경우, 이미 약 1,800대 가량의 위성을 배치 완료한 상태이며, 지난해 10월 런칭한 월 99 달러 가격 베타 서비스를 통해 총 14개국에서 1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였습니다. 스페이스X의 CEO인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지난달 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타링크 위성인터넷 서비스가 10월 달 내로 베타 단계에서 벗어나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올해 5월, 베타 테스트 이후 정식 출시될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프리오더 수량이 50만 건 이상이라고 밝혔으며, 7월 열린 MWC 2021에서 머스크가 향후 50억~100억 달러 가량을 추가로 투자하여 위성군 구축을 완료하고 나면 스타링크가 연 300 달러 수준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으리라는 낙관적 전망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 역시 아마존과 유사하게 통신사들과의 협업에 나서고 있는 중으로, 원웹은 영국 대형 통신사 BT와 원웹 위성을 BT 브로드밴드 솔루션의 일부로 활용하여 커넥티비티가 제한적인 지역에 인터넷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 MoU를 체결한 하 있으며, 지난달 미국에서도 AT&T와 미국 외과 지역 고객들에 원웹 위성 기반으로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스타링크 역시 영국 텔레그래프에 의해 자사 스타링크 위성인터넷 서비스를 영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다폰(Vodafone)과 파트너십을 고려 중인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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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스테크니카, CNBC, 라이트리딩, 블룸버그 

이미지 출처: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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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가 현지시각 26일 발표한 전략적 협력(strategic collaboration) 계획에 의하면, 양사는 "미국 고객들과 전세계의 외곽 및 외딴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을 위한 일련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적 설계를 구축하고 예저단계의 상용 모델을 정의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버라이즌은 우선 아마존의 "프로젝트 카이퍼(Project Kuiper) 무선 백홀 솔루션을 이용해 버라이즌의 데이터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양사의 협력이 "프로젝트 카이퍼 팀이 이미 개발을 진행 중인 안테나를 활용할 예정이며 양사의 엔지니어링 팀이 고정형 무선인터넷 커버리지를 미국 외곽 및 외딴 지역으로 확대하는데 필요한 기술 필요사양을 정의하기 위해 협력 중"이라고도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카이퍼는 아마존이 준비 중인 저궤도 위성인터넷 사업으로, 2029년까지 지구 저궤도에 3,236개의 소형위성을 배치하여 전세계에 위성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 아마존 측에서 빨라도 2023년에 프로젝트 카이퍼를 위한 첫 위성 발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상태라, 양사의 파트너십이 실제 서비스 형태로 구현되기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버라이즌 역시 씨넷을 통해 카이퍼 기반의 서비스가 수 년 후에 개시될 예정이며, 양사의 계약이 상호독점적인 형태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즉, 버라이즌이 향후 프로젝트 카이퍼의 진척 상황 등에 따라 다른 위성인터넷 사업자들과 유사한 파트너심을 추가적으로 체결할 수 있으며, 아마존 역시 버라이즌 외 다른 통신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마존은 향후 프로젝트 카이퍼에 향후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고, 올해 여름 페이스북(Facebook)으로부터 소형 위성 인터넷 담당 팀을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계획한 위성 중 한 대도 실제 발사하지 않은 상태로 이미 위성군 구축을 어느정도 완료하고 상용 서비스에 나선 경쟁사들 대비해서 다소 뒤쳐지고 있는듯한 양상인대요. 대표적으로 영국 원웹(OneWeb)의 경우, 한때 파산 위기에까지 몰렸으나, 영국 정부와 인도 통신사 바티 글로벌(Bharti Global)의 구제로 위기에서 벗어난 이후 27억의 추가 자금을 조달하여 현재는 계획한 위성 총 648대 중 절반 이상을 저궤도에 배치 완료하였으며, 올해 말 상용 인터넷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입니다. 


해당 영역의 선도주자라 할 수 있는 스페이스X(SpaceX)의 스타링크(Starlink)의 경우, 이미 약 1,800대 가량의 위성을 배치 완료한 상태이며, 지난해 10월 런칭한 월 99 달러 가격 베타 서비스를 통해 총 14개국에서 1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였습니다. 스페이스X의 CEO인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지난달 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타링크 위성인터넷 서비스가 10월 달 내로 베타 단계에서 벗어나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올해 5월, 베타 테스트 이후 정식 출시될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프리오더 수량이 50만 건 이상이라고 밝혔으며, 7월 열린 MWC 2021에서 머스크가 향후 50억~100억 달러 가량을 추가로 투자하여 위성군 구축을 완료하고 나면 스타링크가 연 300 달러 수준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으리라는 낙관적 전망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 역시 아마존과 유사하게 통신사들과의 협업에 나서고 있는 중으로, 원웹은 영국 대형 통신사 BT와 원웹 위성을 BT 브로드밴드 솔루션의 일부로 활용하여 커넥티비티가 제한적인 지역에 인터넷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 MoU를 체결한 하 있으며, 지난달 미국에서도 AT&T와 미국 외과 지역 고객들에 원웹 위성 기반으로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스타링크 역시 영국 텔레그래프에 의해 자사 스타링크 위성인터넷 서비스를 영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다폰(Vodafone)과 파트너십을 고려 중인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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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스테크니카, CNBC, 라이트리딩, 블룸버그 

이미지 출처: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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