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과 암호화 이슈, IPO 소식 들려오는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최근 동향은?

최근,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리프트(Lyft), 핀터레스트(Pinterest)와 같은 테크업체의 초기 투자자로 유명한 안드레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A16z)를 둘러싸고, 암호화와 웹 3.0(Web 3.0), 그리고 IPO 소식이 뜨거운 이슈인데요. 이를 로아 리포트에서 자세히 다뤄보고자 합니다. 



웹 3.0이란?...암호화와의 연관성은?


지난 달, CNBC는 A16z가 '웹 3.0' 관련 규정을 추진하기 위해 워싱턴 D.C.에 팀을 파견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웹 3.0은 암호화폐 등을 가능하게 하는 분산형 프로토콜, 즉 블록체인 기술 위에 구축되는 웹 형태로 사용자들의 정보가 특정 플랫폼 기업의 가치가 되는 것이 아닌, 사용자가 보상을 받게되는 개념을 의미합니다. 


1990년부터 2005년까지를 주도했던 웹 형태인 웹 1.0은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 WWW)의 첫번째 단계이자 인터넷의 시작으로써 개방형 프로토콜로 사용자가 신문이나 방송처럼 일방적으로 정보를 받는 것이었다면, 2005년부터 2020년까지의 웹 형태인 웹 2.0은 기업이 운영하는 사일로 형식의 중앙 관리식 서비스로 사용자의 참여, 공유, 개방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보를 함께 제작하고 공유하는 것이었는데요. 다시말해 기업의 통제 하에 사용자 참여를 기반으로 서비스가 운영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뜻하며, 예로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 기업이 있습니다. 


이 다음 세대인 웹 3.0은 개인화, 지능화된 웹으로 진화해 서버가 관리하는 중앙 관리 체제가 아니라 개인이 모든 것을 판단하고 추론하는 방향으로 개발 및 활용될 예정으로, 웹 2.0처럼 사용자들의 정보가 특정 플랫폼의 가치가 되는 것이 아닌, 사용자 개인의 가치가 되는 분산형 프로토콜입니다. 


웹 1.0부터 3.0까지 주요 기업 및 특징

 출처: ipfsmain


중앙 통제가 없는 웹 3.0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암호화의 개념이 함께 등장하는데요. 웹 3.0에서 사용자(users)와 빌더(builders)는 대체불가능 토큰(NFT) 및 대체 가능 토큰(ETH)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의 일부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NFT는 규칙을 위반하지 않는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 위에 형성되는 토큰으로, 블록체인은 누구나 액세스 가능하지만 아무도 소유하지 않는 암호화된 시스템입니다. 


웹 3.0 이전에는, 사용자와 빌더는 웹 1.0의 제한된 기능과 웹 2.0의 중앙 집중식 기업 모델 중에서 선택해야 했으나, 웹 3.0을 통해 웹 1.0과 2.0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A16z의 제너럴 파트너(General Partner) 크리스 딕슨(Chris Dixon)은 웹 3.0을 "웹 1.0의 분산형 커뮤니티 관리와 웹 2.0의 진화된 현대적 기능이 결합된 형태"라고 설명하며, "현재는 웹 3.0의 초창기"라고 언급했습니다. 



→ A16z가 D.C로 팀을 파견한 이유는?


NYT 발표에 따르면, A16z가 암호화폐 관련 유리한 규정을 얻기위해 선제적인 매력 공세를 펼치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파견 팀에는 조바이든 대통령의 선임 고문을 지낸 바 있는 토미카 틸먼(Tomicah Tillemann)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크립토(암호화폐) 및 다크 웹 범죄 수사 경험이 있는 미 연방검사 출신 케이티 혼(Katie Haun),  최근 미국 파생 상품 시장을 관장하는 규제 기관인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위원으로 합류한 브라이언 퀸텐즈(Brian Quintenz)가 함께했으며, 이번 5일간의 DC 방문에는 뉴욕 상원의원 키얼스틴 길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와의 점심식사, 대통령 최고 경제 보자관들과의 미팅, 주요 금융 규제기관 인사들과의 저녁 식사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A16z 글로벌 정책 책임자인 토미카 틸먼(Tomicah Tillemann)은, 이번 파견과 관련하여 "현재로는 로비 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책 입안자들과 협력하여 상호 관심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했습니다. 


NYT는 A16z가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주요 지분을 보유하는 등 암호화폐 부문 세계 최대 투자사이자, 암호화폐 관련 법인들의 특정 세금 보고, 소비자 보호 및 자금 세탁과 관련한 법안 초안과 관련해 작업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외에도 2019년 A16z는 SEC에 암호화폐를 보다 깊게 관여할 수 있는 투자 고문이 되기위해 등록했으며, 이후 해당 분야에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에는 22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투자 펀드를 발표했으며, 그로부터 4개월 후에는, 암호화폐 분야의 초기 및 후기 단계의 스타트업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를 위해 65억 달러를 추가로 모금하는 중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내년 초, IPO 준비 조짐 보이는 A16z...몸집커진 VC 업체들


한편,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 기자는 A16z가 이르면 내년에 IPO를 준비할 것으로 예측함에 따라 A16z의 IPO 소식 역시 뜨거운 이슈로 부상했는데요. A16z는 사모펀드 업체들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벤처 캐피탈(VC) 중에서는 가장 큰 업체 중 한 곳으로, 19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3년 동안 거의 3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역사적으로 VC 업체들은 상장되기에는 규모가 너무 작았는데요. A16z의 성장세를 보자면, 이는 옛말인듯 보입니다. 


A16z는 지난 3년동안 실리콘밸리 VC 업체들 중 최대 규모인 120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추가로 65억 달러를 조달할 예정인데요. A16z에 소속된 투자 직원의 수는 지난 4년 동안 170% 증가한 70명으로, 경쟁 업체인  세콰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 및 액셀(Accel)을 넘어섰으며, 암호화, 생명 공학 및 게임과 같은 특정 산업에 중점을 둔 펀드 수를 배로 증가시켰습니다. 


몸집이 커지고 있는 VC 업체들의 수입과 관련해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의 파트너인 마크 골드버그(Mark Goldberg)는 "VC 업체들이 최고의 포트폴리오 회사와 동등한 수준의 규모, 성장, 영업마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190억 달러의 자금을 관리하고 있는 A16z가 관리하는 자금에 대해 2%의 수수료(동종 업체와 비교했을 때 보수적인 기준)를 부과한다고 가정한다면, 기본적으로 연간 3억 8,0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외에도 경쟁업체인 블랙스톤의 사모펀드 자회사는 올해 9개월 동안 19억 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 7억 4,700만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관리 수수료와 성과 보수에 따른 수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블랙스톤이 관리하는 자산은 12개월 전 1,890억 달러에서 현재 2,310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IPO로 새로운 기회 얻게 될 수도..?


상장하게 된다면 더 많은 재무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IPO는 A16z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IPO를 통해 A16z는 민간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상장한 기업들의 주식을 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2019년에는 구조를 개편하고, 투자 고문으로 등록하여 암호화폐와 같은 자산에 더 많이 투자할 수 있게 된 A16z가 이번 공개 상장을 통해 잠재적으로 수십억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상장을 통해 외국 주주가 많은 지분을 매입할 경우, A16z는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새로운 비즈니스로 확장할 경우, 주식 판매를 통해 얻은 현금을 다른 자산관리 회사의 인수 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회사 지분을 현금화 할 수도 있게 되는데요. 이미 VC 업체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유사한 방식으로 성장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조달하는 등의 목적으로 외부 투자자들에 주식을 매각한 바 있습니다. 


일부 기업들이 IPO 이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던 것을 기반으로 A16z 역시 IPO 이후 성장세가 전망되는데요. 2007년부터 2012년 사이에 상장한 사모펀드 업체들인 블랙스톤(Blackstone),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 KKR 및 칼라일 그룹(Carlyle Group) 등이 모두 지난 해 시장을 넘어서는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또한, 자체 VC 자회사를 보유한 TPG는 IPO를 준비하는 중으로, 관련 자문을 구하기 위해 JP모건과 골드만삭스를 고용했다고 알려졌습니다. 


2007년에 블랙스톤이 IPO를 하며 다른 사모펀드들의 상장을 촉발한 것처럼, A16z의 IPO가 제너럴 카탈리스트(General Catalyst) 등의 업체들을 역시 IPO로 이끌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같이 A16z가 웹 3.0 규정과 관련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노력과 향후 IPO 가능성이 전망된다는 소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미 시작된 웹 3.0의 시대에서 A16z가 어떠한 위치를 선점할 것인지, 또한 정말 내년에 상장 소식을 전하며 고공 행진하게 될 것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출처: 비즈저널스, 퓨처, 더 인포메이션


웹 3.0과 암호화 이슈, IPO 소식 들려오는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최근 동향은?

최근,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리프트(Lyft), 핀터레스트(Pinterest)와 같은 테크업체의 초기 투자자로 유명한 안드레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A16z)를 둘러싸고, 암호화와 웹 3.0(Web 3.0), 그리고 IPO 소식이 뜨거운 이슈인데요. 이를 로아 리포트에서 자세히 다뤄보고자 합니다. 



웹 3.0이란?...암호화와의 연관성은?


지난 달, CNBC는 A16z가 '웹 3.0' 관련 규정을 추진하기 위해 워싱턴 D.C.에 팀을 파견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웹 3.0은 암호화폐 등을 가능하게 하는 분산형 프로토콜, 즉 블록체인 기술 위에 구축되는 웹 형태로 사용자들의 정보가 특정 플랫폼 기업의 가치가 되는 것이 아닌, 사용자가 보상을 받게되는 개념을 의미합니다. 


1990년부터 2005년까지를 주도했던 웹 형태인 웹 1.0은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 WWW)의 첫번째 단계이자 인터넷의 시작으로써 개방형 프로토콜로 사용자가 신문이나 방송처럼 일방적으로 정보를 받는 것이었다면, 2005년부터 2020년까지의 웹 형태인 웹 2.0은 기업이 운영하는 사일로 형식의 중앙 관리식 서비스로 사용자의 참여, 공유, 개방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보를 함께 제작하고 공유하는 것이었는데요. 다시말해 기업의 통제 하에 사용자 참여를 기반으로 서비스가 운영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뜻하며, 예로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 기업이 있습니다. 


이 다음 세대인 웹 3.0은 개인화, 지능화된 웹으로 진화해 서버가 관리하는 중앙 관리 체제가 아니라 개인이 모든 것을 판단하고 추론하는 방향으로 개발 및 활용될 예정으로, 웹 2.0처럼 사용자들의 정보가 특정 플랫폼의 가치가 되는 것이 아닌, 사용자 개인의 가치가 되는 분산형 프로토콜입니다. 


웹 1.0부터 3.0까지 주요 기업 및 특징

 출처: ipfsmain


중앙 통제가 없는 웹 3.0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암호화의 개념이 함께 등장하는데요. 웹 3.0에서 사용자(users)와 빌더(builders)는 대체불가능 토큰(NFT) 및 대체 가능 토큰(ETH)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의 일부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NFT는 규칙을 위반하지 않는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 위에 형성되는 토큰으로, 블록체인은 누구나 액세스 가능하지만 아무도 소유하지 않는 암호화된 시스템입니다. 


웹 3.0 이전에는, 사용자와 빌더는 웹 1.0의 제한된 기능과 웹 2.0의 중앙 집중식 기업 모델 중에서 선택해야 했으나, 웹 3.0을 통해 웹 1.0과 2.0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A16z의 제너럴 파트너(General Partner) 크리스 딕슨(Chris Dixon)은 웹 3.0을 "웹 1.0의 분산형 커뮤니티 관리와 웹 2.0의 진화된 현대적 기능이 결합된 형태"라고 설명하며, "현재는 웹 3.0의 초창기"라고 언급했습니다. 



→ A16z가 D.C로 팀을 파견한 이유는?


NYT 발표에 따르면, A16z가 암호화폐 관련 유리한 규정을 얻기위해 선제적인 매력 공세를 펼치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파견 팀에는 조바이든 대통령의 선임 고문을 지낸 바 있는 토미카 틸먼(Tomicah Tillemann)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크립토(암호화폐) 및 다크 웹 범죄 수사 경험이 있는 미 연방검사 출신 케이티 혼(Katie Haun),  최근 미국 파생 상품 시장을 관장하는 규제 기관인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위원으로 합류한 브라이언 퀸텐즈(Brian Quintenz)가 함께했으며, 이번 5일간의 DC 방문에는 뉴욕 상원의원 키얼스틴 길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와의 점심식사, 대통령 최고 경제 보자관들과의 미팅, 주요 금융 규제기관 인사들과의 저녁 식사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A16z 글로벌 정책 책임자인 토미카 틸먼(Tomicah Tillemann)은, 이번 파견과 관련하여 "현재로는 로비 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책 입안자들과 협력하여 상호 관심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했습니다. 


NYT는 A16z가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주요 지분을 보유하는 등 암호화폐 부문 세계 최대 투자사이자, 암호화폐 관련 법인들의 특정 세금 보고, 소비자 보호 및 자금 세탁과 관련한 법안 초안과 관련해 작업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외에도 2019년 A16z는 SEC에 암호화폐를 보다 깊게 관여할 수 있는 투자 고문이 되기위해 등록했으며, 이후 해당 분야에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에는 22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투자 펀드를 발표했으며, 그로부터 4개월 후에는, 암호화폐 분야의 초기 및 후기 단계의 스타트업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를 위해 65억 달러를 추가로 모금하는 중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내년 초, IPO 준비 조짐 보이는 A16z...몸집커진 VC 업체들


한편,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 기자는 A16z가 이르면 내년에 IPO를 준비할 것으로 예측함에 따라 A16z의 IPO 소식 역시 뜨거운 이슈로 부상했는데요. A16z는 사모펀드 업체들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벤처 캐피탈(VC) 중에서는 가장 큰 업체 중 한 곳으로, 19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3년 동안 거의 3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역사적으로 VC 업체들은 상장되기에는 규모가 너무 작았는데요. A16z의 성장세를 보자면, 이는 옛말인듯 보입니다. 


A16z는 지난 3년동안 실리콘밸리 VC 업체들 중 최대 규모인 120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추가로 65억 달러를 조달할 예정인데요. A16z에 소속된 투자 직원의 수는 지난 4년 동안 170% 증가한 70명으로, 경쟁 업체인  세콰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 및 액셀(Accel)을 넘어섰으며, 암호화, 생명 공학 및 게임과 같은 특정 산업에 중점을 둔 펀드 수를 배로 증가시켰습니다. 


몸집이 커지고 있는 VC 업체들의 수입과 관련해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의 파트너인 마크 골드버그(Mark Goldberg)는 "VC 업체들이 최고의 포트폴리오 회사와 동등한 수준의 규모, 성장, 영업마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190억 달러의 자금을 관리하고 있는 A16z가 관리하는 자금에 대해 2%의 수수료(동종 업체와 비교했을 때 보수적인 기준)를 부과한다고 가정한다면, 기본적으로 연간 3억 8,0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외에도 경쟁업체인 블랙스톤의 사모펀드 자회사는 올해 9개월 동안 19억 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 7억 4,700만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관리 수수료와 성과 보수에 따른 수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블랙스톤이 관리하는 자산은 12개월 전 1,890억 달러에서 현재 2,310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IPO로 새로운 기회 얻게 될 수도..?


상장하게 된다면 더 많은 재무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IPO는 A16z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IPO를 통해 A16z는 민간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상장한 기업들의 주식을 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2019년에는 구조를 개편하고, 투자 고문으로 등록하여 암호화폐와 같은 자산에 더 많이 투자할 수 있게 된 A16z가 이번 공개 상장을 통해 잠재적으로 수십억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상장을 통해 외국 주주가 많은 지분을 매입할 경우, A16z는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새로운 비즈니스로 확장할 경우, 주식 판매를 통해 얻은 현금을 다른 자산관리 회사의 인수 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회사 지분을 현금화 할 수도 있게 되는데요. 이미 VC 업체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유사한 방식으로 성장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조달하는 등의 목적으로 외부 투자자들에 주식을 매각한 바 있습니다. 


일부 기업들이 IPO 이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던 것을 기반으로 A16z 역시 IPO 이후 성장세가 전망되는데요. 2007년부터 2012년 사이에 상장한 사모펀드 업체들인 블랙스톤(Blackstone),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 KKR 및 칼라일 그룹(Carlyle Group) 등이 모두 지난 해 시장을 넘어서는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또한, 자체 VC 자회사를 보유한 TPG는 IPO를 준비하는 중으로, 관련 자문을 구하기 위해 JP모건과 골드만삭스를 고용했다고 알려졌습니다. 


2007년에 블랙스톤이 IPO를 하며 다른 사모펀드들의 상장을 촉발한 것처럼, A16z의 IPO가 제너럴 카탈리스트(General Catalyst) 등의 업체들을 역시 IPO로 이끌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같이 A16z가 웹 3.0 규정과 관련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노력과 향후 IPO 가능성이 전망된다는 소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미 시작된 웹 3.0의 시대에서 A16z가 어떠한 위치를 선점할 것인지, 또한 정말 내년에 상장 소식을 전하며 고공 행진하게 될 것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출처: 비즈저널스, 퓨처, 더 인포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