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투자 브리핑] 11월 3주차 국내 스타트업 투자유치 동향

11월 셋째 주,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로아인텔리전스가 취합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총 33건의 스타트업 투자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가운데 국내 투자사가 리드한 투자가 32건, 해외 테크 자이언트가 리드한 투자는 1건입니다.


출처: 언론 보도 내용, 로아인텔리전스 취합


큰 규모의 투자유치 이뤄낸 와디즈·브랜디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사업자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인 ‘와디즈(Wadiz)’입니다. 와디즈는 10일 롯데지주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1천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해당 금액은 와디즈의 펀딩 플랫폼을 통해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의 빠른 스케일업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중소상공인 생태계가 더욱 공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투자 규모 면에서 패션 커머스 기업 ‘브랜디(Brandi)’가 와디즈의 뒤를 이었습니다. 브랜디는 8일 기존 투자사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DS자산운용 등으로부터 31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추가 투자가 기존 투자사들의 참여로만 진행된 만큼 브랜디의 지속 성장성에 대한 신뢰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하는 시선이 많습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일본 시장 안착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속 투자유치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와디즈와 브랜디 외에도 업체 4곳에서 1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각각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크라우드웍스(Crowdworks)’에서 200억 원,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서비스 제공업체인 ‘포지큐브(Posicube)’에서 110억 원, 디지털 무역 플랫폼 운영사인 ‘아이오앤코코리아(AIONCO Korea)’에서 100억 원, 패션 인공지능 서비스 업체 ‘옴니어스(Omnious)’에서 100억 원 등입니다.



'소프트웨어 업체' 투자유치 강세


산업별로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투자유치 소식이 강세였습니다. 11월 셋째 주에 이뤄진 투자 33건 가운데 11건이 소프트웨어 업체의 투자유치 소식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10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크라우드웍스, 포지큐브와 옴니어스 외에 구글이 투자한 ‘매스프레소’, 크리에이터 테크 스타트업 ‘빅크’, 비식별 데이터 기반 플랫폼 기업 ‘티지360테크놀로지스’, 출장정비 플랫폼 ‘카랑’, 에듀테크 기업 ‘트레셋’, 콘테크 업체 ‘엘리펀트컴퍼니’,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구축 서비스 업체 ‘스트리스’, 디지털 자산 투자정보 플랫폼 ‘코인니스’ 등이 쟁쟁한 투자사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투자유치에 성공한 소프트웨어 업체 가운데서 특히 주목해 볼만한 기업은 해외 테크 자이언트인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매스프레소입니다. 매스프레소는 인공지능 기반의 수학 문제풀이 앱인 ‘콴다(Qanda)’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출시된 콴다는 수학문제를 카메라로 찍으면 5초 안에 문제풀이를 제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전 세계 콴다 가입자 수는 총 4500만 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콴다는 이미 20개국 앱마켓의 교육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1200만 MAU(1개월 간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 이용자 수) 가운데 85%가 해외 이용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콴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산 구글이 전략적 투자를 결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구글은 이번 투자와 관련해 “콴다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합병 소식 전한 스트리스·코인니스


2건의 인수합병(M&A)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7월에 고정밀 지도(HD Map) 시스템 개발 스타트업인 ‘스트리스(Stryx)’를 인수했다고 14일에 밝혔습니다. 스트리스는 측량·측위·전기전자·로보틱스·컴퓨터비전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2017년에 창업한 기술 스타트업으로 고정밀 지도 구축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유명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안에 합병을 마무리하고 조직을 통합하여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핀테크 솔루션 기업인 ‘아데나소프트웨어’는 12일, 디지털 자산 투자정보 플랫폼인 ‘코인니스’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데나소프트웨어는 코인니스가 미디어, 커뮤니티, 디지털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종합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주간 투자 브리핑] 11월 3주차 국내 스타트업 투자유치 동향

11월 셋째 주,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로아인텔리전스가 취합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총 33건의 스타트업 투자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가운데 국내 투자사가 리드한 투자가 32건, 해외 테크 자이언트가 리드한 투자는 1건입니다.


출처: 언론 보도 내용, 로아인텔리전스 취합


큰 규모의 투자유치 이뤄낸 와디즈·브랜디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사업자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인 ‘와디즈(Wadiz)’입니다. 와디즈는 10일 롯데지주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1천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해당 금액은 와디즈의 펀딩 플랫폼을 통해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의 빠른 스케일업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중소상공인 생태계가 더욱 공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투자 규모 면에서 패션 커머스 기업 ‘브랜디(Brandi)’가 와디즈의 뒤를 이었습니다. 브랜디는 8일 기존 투자사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DS자산운용 등으로부터 31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추가 투자가 기존 투자사들의 참여로만 진행된 만큼 브랜디의 지속 성장성에 대한 신뢰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하는 시선이 많습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일본 시장 안착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속 투자유치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와디즈와 브랜디 외에도 업체 4곳에서 1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각각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크라우드웍스(Crowdworks)’에서 200억 원,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서비스 제공업체인 ‘포지큐브(Posicube)’에서 110억 원, 디지털 무역 플랫폼 운영사인 ‘아이오앤코코리아(AIONCO Korea)’에서 100억 원, 패션 인공지능 서비스 업체 ‘옴니어스(Omnious)’에서 100억 원 등입니다.



'소프트웨어 업체' 투자유치 강세


산업별로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투자유치 소식이 강세였습니다. 11월 셋째 주에 이뤄진 투자 33건 가운데 11건이 소프트웨어 업체의 투자유치 소식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10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크라우드웍스, 포지큐브와 옴니어스 외에 구글이 투자한 ‘매스프레소’, 크리에이터 테크 스타트업 ‘빅크’, 비식별 데이터 기반 플랫폼 기업 ‘티지360테크놀로지스’, 출장정비 플랫폼 ‘카랑’, 에듀테크 기업 ‘트레셋’, 콘테크 업체 ‘엘리펀트컴퍼니’,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구축 서비스 업체 ‘스트리스’, 디지털 자산 투자정보 플랫폼 ‘코인니스’ 등이 쟁쟁한 투자사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투자유치에 성공한 소프트웨어 업체 가운데서 특히 주목해 볼만한 기업은 해외 테크 자이언트인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매스프레소입니다. 매스프레소는 인공지능 기반의 수학 문제풀이 앱인 ‘콴다(Qanda)’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출시된 콴다는 수학문제를 카메라로 찍으면 5초 안에 문제풀이를 제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전 세계 콴다 가입자 수는 총 4500만 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콴다는 이미 20개국 앱마켓의 교육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1200만 MAU(1개월 간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 이용자 수) 가운데 85%가 해외 이용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사실들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콴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산 구글이 전략적 투자를 결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구글은 이번 투자와 관련해 “콴다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합병 소식 전한 스트리스·코인니스


2건의 인수합병(M&A)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7월에 고정밀 지도(HD Map) 시스템 개발 스타트업인 ‘스트리스(Stryx)’를 인수했다고 14일에 밝혔습니다. 스트리스는 측량·측위·전기전자·로보틱스·컴퓨터비전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2017년에 창업한 기술 스타트업으로 고정밀 지도 구축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유명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안에 합병을 마무리하고 조직을 통합하여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핀테크 솔루션 기업인 ‘아데나소프트웨어’는 12일, 디지털 자산 투자정보 플랫폼인 ‘코인니스’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데나소프트웨어는 코인니스가 미디어, 커뮤니티, 디지털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종합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