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투자 브리핑] 12월 1주차 국내 스타트업 투자유치 동향

12월 첫째 주,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로아인텔리전스가 취합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스타트업 투자 35건이 이뤄졌습니다. 


출처: 국내 언론보도 내용, 로아인텔리전스 취합




일진머티리얼즈 1조1500억 투자유치,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일진머티리얼즈(Iljin Materails)는 11월30일, 총 1조1500억 원 규모의 외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일진머티리얼즈의 자회사인 IME(일진머티리얼즈 Europe)IMG(일진머티리얼즈 Global)가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각각 6천억 원과 4천억 원을 보통주로 유치하고, 일진머티리얼즈가 1500억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유럽, 미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 공장을 증설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며 목표는 생산 능력을 올해 말 6만 톤에서 2025년에 20만 톤 이상으로 늘리는 것입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앞서 2019년에 3천억 원의 투자금으로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과 생산을 성공적으로 해낸 바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를 근거로 일진머티리얼즈의 글로벌 법인 운영 능력을 높이 사고 있습니다.


양점식 일진머티리얼즈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해외 공장 증설에 가속도가 붙었다”며 “반도체 팩키지에 사용되는 일렉포일 및 5G 용 특수 일렉포일 등 다양한 상품 생산을 통해 사업구조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12월 초,  단연 눈에 띄는 네이버제트·컬리


지난주,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Naver Z)와 국내 새벽배송 장보기 앱인 마켓컬리(Market Kurly)를 운영하는 컬리(Kurly)가 나란히 2천억 원 대의 투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네이버제트(Naver Z)는 1일, 소프트뱅크·하이브·YG·JYP엔터테인먼트·미래에셋캐피탈·미래에셋컨설팅·네이버웹툰 등으로부터 223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네이버제트와 엔터사들의 협업으로 제페토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네이버제트 관계자는 “투자금은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따른 사업 투자와 인재 채용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일에는 게임업체 크래프톤이 메타버스를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7월, 네이버제트에 5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국내 게임업체들에서 메타버스를 미래의 먹거리로 보고 있는 만큼, 메타버스 기술 접목을 위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2022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컬리(Kurly)는 1일, 2500억 원 규모의 ‘Pre IPO (상장 전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컬리의 상장 전 투자유치에 나선 투자자는 글로벌 재무적투자자(FI)로 단독 투자를 진행했으며, 앞선 시리즈 투자에 전혀 참여하지 않은 신규 투자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투자유치로 컬리의 기업가치는 7월 2조5천억 원에서, 3조7500억 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업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시리즈 투자 이후 상장 전 투자유치를 통해 대규모의 투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컬리의 잠재력을 높게 본다는 점을 증명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에서 분사한 SK스퀘어, ICT 선점 위한 행보


지난주에는 SK텔레콤과의 인적분할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반도체 투자전문 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의 첫 투자도 이뤄졌습니다. SK스퀘어는 11월29일, 첫 투자처로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Korbit)’과 카카오게임즈 산하의 디지털휴먼 제작사인 ‘온마인드(on-mind)를 선택했습니다.


SK스퀘어는 코빗(Korbit)에 9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지분 35%가량을 인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분 48%로 코빗의 최대주주에 올라있는 넥슨의 모회사 ‘NXC’에 이어 2대주주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SK스퀘어는 “사회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ICT 넥스트 플랫폼 선점을 위해 코빗 투자를 집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K스퀘어는 같은 날 80억 원을 투자하여 온마인드(On-mind)의 지분 40%를 인수한다고도 발표했습니다. 온마인드가 제작한 3D 디지털휴먼인 수아(SUA)는 유니티 코리아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새로운 메타버스 셀럽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K스퀘어의 이와 같은 투자 행보는 미래를 혁신할 ICT 영역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윤풍영 SK스퀘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같이 미래혁신을 이끌 ICT 영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매력적인 투자전문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힘줘 말했습니다.



눈여겨볼만 하다,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들


위에서 언급한 스타트업 외에 총 다섯 곳에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풍요로운 연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5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두 곳, 1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세 곳입니다.


투자금 규모 면에서 온라인 투자연계금융사인 피플펀드(People Fund)가 1일, 국내 투자자 카카오페이와 해외 투자자 베인캐피탈·골드만삭스·CLSA 렌딩아크·500글로벌 등으로부터 75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조달된 자금은 신용평가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기 위한 AI기술인력 채용, 대안데이터 확보, 신용평가 기술력에 집중적으로 사용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일, GS리테일로부터 65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해당 투자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물류 시스템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며, GS리테일과 협력해 미래 신기술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공지능 최적화 기술 기업인 노타(Nota), 푸드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 ‘우리의식탁’ 운영사 컬쳐히어로(Culturehero),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업체인 엔테로바이옴(Enterobiome)은 각각 175억 원, 130억 원,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주간 투자 브리핑] 12월 1주차 국내 스타트업 투자유치 동향

12월 첫째 주,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로아인텔리전스가 취합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스타트업 투자 35건이 이뤄졌습니다. 


출처: 국내 언론보도 내용, 로아인텔리전스 취합




일진머티리얼즈 1조1500억 투자유치,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일진머티리얼즈(Iljin Materails)는 11월30일, 총 1조1500억 원 규모의 외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일진머티리얼즈의 자회사인 IME(일진머티리얼즈 Europe)IMG(일진머티리얼즈 Global)가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각각 6천억 원과 4천억 원을 보통주로 유치하고, 일진머티리얼즈가 1500억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유럽, 미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 공장을 증설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며 목표는 생산 능력을 올해 말 6만 톤에서 2025년에 20만 톤 이상으로 늘리는 것입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앞서 2019년에 3천억 원의 투자금으로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과 생산을 성공적으로 해낸 바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를 근거로 일진머티리얼즈의 글로벌 법인 운영 능력을 높이 사고 있습니다.


양점식 일진머티리얼즈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해외 공장 증설에 가속도가 붙었다”며 “반도체 팩키지에 사용되는 일렉포일 및 5G 용 특수 일렉포일 등 다양한 상품 생산을 통해 사업구조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12월 초,  단연 눈에 띄는 네이버제트·컬리


지난주,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Naver Z)와 국내 새벽배송 장보기 앱인 마켓컬리(Market Kurly)를 운영하는 컬리(Kurly)가 나란히 2천억 원 대의 투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네이버제트(Naver Z)는 1일, 소프트뱅크·하이브·YG·JYP엔터테인먼트·미래에셋캐피탈·미래에셋컨설팅·네이버웹툰 등으로부터 223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네이버제트와 엔터사들의 협업으로 제페토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네이버제트 관계자는 “투자금은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따른 사업 투자와 인재 채용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일에는 게임업체 크래프톤이 메타버스를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7월, 네이버제트에 5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국내 게임업체들에서 메타버스를 미래의 먹거리로 보고 있는 만큼, 메타버스 기술 접목을 위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2022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컬리(Kurly)는 1일, 2500억 원 규모의 ‘Pre IPO (상장 전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컬리의 상장 전 투자유치에 나선 투자자는 글로벌 재무적투자자(FI)로 단독 투자를 진행했으며, 앞선 시리즈 투자에 전혀 참여하지 않은 신규 투자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투자유치로 컬리의 기업가치는 7월 2조5천억 원에서, 3조7500억 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업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시리즈 투자 이후 상장 전 투자유치를 통해 대규모의 투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컬리의 잠재력을 높게 본다는 점을 증명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에서 분사한 SK스퀘어, ICT 선점 위한 행보


지난주에는 SK텔레콤과의 인적분할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반도체 투자전문 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의 첫 투자도 이뤄졌습니다. SK스퀘어는 11월29일, 첫 투자처로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Korbit)’과 카카오게임즈 산하의 디지털휴먼 제작사인 ‘온마인드(on-mind)를 선택했습니다.


SK스퀘어는 코빗(Korbit)에 9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지분 35%가량을 인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분 48%로 코빗의 최대주주에 올라있는 넥슨의 모회사 ‘NXC’에 이어 2대주주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SK스퀘어는 “사회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ICT 넥스트 플랫폼 선점을 위해 코빗 투자를 집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K스퀘어는 같은 날 80억 원을 투자하여 온마인드(On-mind)의 지분 40%를 인수한다고도 발표했습니다. 온마인드가 제작한 3D 디지털휴먼인 수아(SUA)는 유니티 코리아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새로운 메타버스 셀럽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K스퀘어의 이와 같은 투자 행보는 미래를 혁신할 ICT 영역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윤풍영 SK스퀘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같이 미래혁신을 이끌 ICT 영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매력적인 투자전문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힘줘 말했습니다.



눈여겨볼만 하다,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들


위에서 언급한 스타트업 외에 총 다섯 곳에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풍요로운 연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5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두 곳, 1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세 곳입니다.


투자금 규모 면에서 온라인 투자연계금융사인 피플펀드(People Fund)가 1일, 국내 투자자 카카오페이와 해외 투자자 베인캐피탈·골드만삭스·CLSA 렌딩아크·500글로벌 등으로부터 75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조달된 자금은 신용평가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기 위한 AI기술인력 채용, 대안데이터 확보, 신용평가 기술력에 집중적으로 사용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일, GS리테일로부터 65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해당 투자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물류 시스템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며, GS리테일과 협력해 미래 신기술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공지능 최적화 기술 기업인 노타(Nota), 푸드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 ‘우리의식탁’ 운영사 컬쳐히어로(Culturehero),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업체인 엔테로바이옴(Enterobiome)은 각각 175억 원, 130억 원,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