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투자 브리핑] 12월 2주차 국내 스타트업 투자유치 동향

2021년 12월 둘째 주(6일~12일),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로아인텔리전스가 취합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총 47건의 투자유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출처: 국내 언론보도 내용, 로아인텔리전스 취합



그 중 IT(정보기술) 분야가 총 30건(63.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커머스 분야가 8곳(17%), 미디어 분야가 3곳(6.3%), 금융과 로우테크 분야가 각각 2곳(4.3%), 모빌리티와 헬스케어 분야가 각각 1곳(2.1%)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2개 기업이 공개한 투자유치 금액은 총 1773억7천만 원입니다. 그 중 IT 분야 스타트업들에서 총 1179억 원을 투자 받으며 전체 투자금액의 66.5%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금융 분야가 252억 원(약 14.21%), 로우테크 분야가 251.7억 원(약 14.19%)의 투자금을 조달하며 투자유치 규모 면에서 뒤를 이었습니다. 커머스 분야와 모빌리티 분야에는 각각 61억 원(3.4%), 30억 원(1.7%)의 투자금이 모였습니다.



12월 둘째 주, 2차전지 산업 투자유치 강세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사업자는 2차전지 핵심소재 개발 기업인 에스엠랩(SMLAB)입니다. 에스엠랩은 9일 한국산업은행, KT&G 등 투자사 8곳으로부터 4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투자로 에스엠랩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1천억 원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에스엠랩이 개발한 양극 소재는 단결정 구조임에도 용량은 기존 다결정 구조 수준으로,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스엠랩은 이번 투자금 대부분을 양극 소재 생산량을 확대하는데 투입하여, 월 1200톤 규모의 3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계획이 실현되면 에스엡랩 한 달 생산량은 1800톤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배터리 진단 전문기업인 민테크(MinTech)도 9일,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투자 라운드에는 주요 투자사인 GS에너지를 포함해 투자사 7곳이 참여했습니다. GS에너지와는 앞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민테크는 배터리를 진단하고 검사할 수 있는 기술, 특히 ‘임피던스’라는 핵심 측정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임피던스 측정법은 기존에 비해 비용과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삼성SDI,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등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민테크는 업계에서 ‘배터리 진단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한 크리에이츠·업라이즈


투자유치 규모 면에서 골프 연습장비 업체 크리에이츠(Creatz), 디지털 자산 재테크 플랫폼 운영사인 업라이즈(uprise)가 에스엠랩의 뒤를 이었습니다.


크리에이츠는 8일, 오티엄캐피탈·쿼드자산운용·유티씨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골프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에이츠의 골프 시뮬레이터는 골프채와 공, 스윙에 대한 자료를 초고속카메라·레이더 등 첨단기술로 분석한 다음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기기입니다. 크리에이츠는 국내에서 QED 브랜드 제품으로, 북미에서는 별도 브랜드인 유니코(Uneekor)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국내외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3년에 기업공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업라이즈는 8일, KTB네트워크 등 투자사 4곳으로부터 2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업라이즈는 투자와 자산관리의 대중화를 비전으로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디지털 자산 재테크 ‘헤이비트’와 글로벌 ETH(이더리움) 자동투자 서비스인 ‘이루다투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투자를 이끈 KTB네트워크가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등을 대표적인 투자사례로 두고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업라이즈의 성장성에 업계와 관계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허종수 KTB네트워크 팀장은 “그동안 검증된 투자 운용 역량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로보 어드바이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습니다.



해외 기업으로부터 200억 원대 투자유치한 현대오일뱅크


미국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팔란티어로부터 20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도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정유·화학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Hyundai Oilbank)는 9일, 팔란티어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2천만 달러(한화 약 240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오일뱅크에 투자한 팔란티어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미국 중앙정보국(CIA), 연방수사국(FBI) 등 정보기관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현대오일뱅크와 팔란티어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공장 디지털 전환 등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도전할 계획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12월 둘째 주 투자유치 리스트에서 주목해 볼만한 할 기업들!


01. 신체적 약자에 주목한 캥스터즈(Kangsters)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홈 피트니스 솔루션인 ‘휠리엑스’를 제공하는 캥스터즈가 10일, 엠와이소셜컴퍼니로부터 시드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캥스터즈는 이번 투자금으로 내년 국내 판매 속도를 올리기 위한 휠리엑스 존과 설비를 확보하고 해외에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02.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투자한 페이워치(Paywatch)

8일, 매일경제가 페이워치코리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소셜임팩트 스타트업인 페이워치가 가수 겸 배우인 최시원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습니다. 페이워치는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비정규직을 포함한 긱워커를 대상으로 하는 급여 선지급 서비스입니다. 최시원은 페이워치의 소셜임팩트 적 가치에 공감해 소규모 투자자로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3. 맛있는 대체육으로 지구온난화 늦추기에 기여하는 에스와이솔루션(SY Solution)

미래 대체식품 분야 스타트업인 에스와이솔루션이 씨엔티테크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에스와이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기술을 통해 육즙을 구현하고 식물성 고기 특유의 콩 비린내를 보완한 대체육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편 대체육은 육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태계 파괴, 지구온난화 등 환경 문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로 꼽힙니다.


04. 시리즈A 투자유치 개시한 싸이월드제트(Cyworldz)

CBI는 9일,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가 진행한 8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CBI는 싸이월드와 함께 사진 170억 장, 동영상 1억5천만 개 등을 회원이 직접 NFT로 등록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간 투자 브리핑] 12월 2주차 국내 스타트업 투자유치 동향

2021년 12월 둘째 주(6일~12일),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로아인텔리전스가 취합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총 47건의 투자유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출처: 국내 언론보도 내용, 로아인텔리전스 취합



그 중 IT(정보기술) 분야가 총 30건(63.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커머스 분야가 8곳(17%), 미디어 분야가 3곳(6.3%), 금융과 로우테크 분야가 각각 2곳(4.3%), 모빌리티와 헬스케어 분야가 각각 1곳(2.1%)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2개 기업이 공개한 투자유치 금액은 총 1773억7천만 원입니다. 그 중 IT 분야 스타트업들에서 총 1179억 원을 투자 받으며 전체 투자금액의 66.5%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금융 분야가 252억 원(약 14.21%), 로우테크 분야가 251.7억 원(약 14.19%)의 투자금을 조달하며 투자유치 규모 면에서 뒤를 이었습니다. 커머스 분야와 모빌리티 분야에는 각각 61억 원(3.4%), 30억 원(1.7%)의 투자금이 모였습니다.



12월 둘째 주, 2차전지 산업 투자유치 강세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사업자는 2차전지 핵심소재 개발 기업인 에스엠랩(SMLAB)입니다. 에스엠랩은 9일 한국산업은행, KT&G 등 투자사 8곳으로부터 4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투자로 에스엠랩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1천억 원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에스엠랩이 개발한 양극 소재는 단결정 구조임에도 용량은 기존 다결정 구조 수준으로,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스엠랩은 이번 투자금 대부분을 양극 소재 생산량을 확대하는데 투입하여, 월 1200톤 규모의 3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계획이 실현되면 에스엡랩 한 달 생산량은 1800톤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배터리 진단 전문기업인 민테크(MinTech)도 9일,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투자 라운드에는 주요 투자사인 GS에너지를 포함해 투자사 7곳이 참여했습니다. GS에너지와는 앞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민테크는 배터리를 진단하고 검사할 수 있는 기술, 특히 ‘임피던스’라는 핵심 측정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임피던스 측정법은 기존에 비해 비용과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삼성SDI,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등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민테크는 업계에서 ‘배터리 진단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한 크리에이츠·업라이즈


투자유치 규모 면에서 골프 연습장비 업체 크리에이츠(Creatz), 디지털 자산 재테크 플랫폼 운영사인 업라이즈(uprise)가 에스엠랩의 뒤를 이었습니다.


크리에이츠는 8일, 오티엄캐피탈·쿼드자산운용·유티씨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골프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에이츠의 골프 시뮬레이터는 골프채와 공, 스윙에 대한 자료를 초고속카메라·레이더 등 첨단기술로 분석한 다음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기기입니다. 크리에이츠는 국내에서 QED 브랜드 제품으로, 북미에서는 별도 브랜드인 유니코(Uneekor)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국내외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3년에 기업공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업라이즈는 8일, KTB네트워크 등 투자사 4곳으로부터 2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업라이즈는 투자와 자산관리의 대중화를 비전으로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디지털 자산 재테크 ‘헤이비트’와 글로벌 ETH(이더리움) 자동투자 서비스인 ‘이루다투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투자를 이끈 KTB네트워크가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등을 대표적인 투자사례로 두고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업라이즈의 성장성에 업계와 관계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허종수 KTB네트워크 팀장은 “그동안 검증된 투자 운용 역량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로보 어드바이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습니다.



해외 기업으로부터 200억 원대 투자유치한 현대오일뱅크


미국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팔란티어로부터 20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도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정유·화학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Hyundai Oilbank)는 9일, 팔란티어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2천만 달러(한화 약 240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오일뱅크에 투자한 팔란티어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미국 중앙정보국(CIA), 연방수사국(FBI) 등 정보기관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현대오일뱅크와 팔란티어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공장 디지털 전환 등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도전할 계획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12월 둘째 주 투자유치 리스트에서 주목해 볼만한 할 기업들!


01. 신체적 약자에 주목한 캥스터즈(Kangsters)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홈 피트니스 솔루션인 ‘휠리엑스’를 제공하는 캥스터즈가 10일, 엠와이소셜컴퍼니로부터 시드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캥스터즈는 이번 투자금으로 내년 국내 판매 속도를 올리기 위한 휠리엑스 존과 설비를 확보하고 해외에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02.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투자한 페이워치(Paywatch)

8일, 매일경제가 페이워치코리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소셜임팩트 스타트업인 페이워치가 가수 겸 배우인 최시원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습니다. 페이워치는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비정규직을 포함한 긱워커를 대상으로 하는 급여 선지급 서비스입니다. 최시원은 페이워치의 소셜임팩트 적 가치에 공감해 소규모 투자자로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3. 맛있는 대체육으로 지구온난화 늦추기에 기여하는 에스와이솔루션(SY Solution)

미래 대체식품 분야 스타트업인 에스와이솔루션이 씨엔티테크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에스와이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기술을 통해 육즙을 구현하고 식물성 고기 특유의 콩 비린내를 보완한 대체육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편 대체육은 육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태계 파괴, 지구온난화 등 환경 문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로 꼽힙니다.


04. 시리즈A 투자유치 개시한 싸이월드제트(Cyworldz)

CBI는 9일,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가 진행한 8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CBI는 싸이월드와 함께 사진 170억 장, 동영상 1억5천만 개 등을 회원이 직접 NFT로 등록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