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투자 브리핑] 12월 3주차 국내 스타트업 투자유치 동향

2021년 12월 셋째 주(13일~19일),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로아인텔리전스가 취합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총 45건의 투자가 이뤄졌습니다.



출처: 국내 언론보도 내용, 로아인텔리전스 취합



그 중 IT(정보기술) 분야가 총 16건(35.6%)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미디어 분야가 12건(26.7%)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 외 커머스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각각 6건(13.3%), 모빌리티 분야에서 2건(4.4%), 금융과 로우테크 분야에서 각각 1건(2.2%)의 투자유치가 이뤄졌습니다.


27개 기업이 공개한 투자 유치액은 총 6,302억 원으로, 전주에 22개 기업이 공개한 투자 유치액 1,773억 7천만 원보다 28.2% 늘었습니다. 그 가운데 미디어와 IT 분야에서 각각 투자금 2,550억 원(40.5%), 2,021억 원(32.1%)을 유치하며 투자유치액 규모 면에서 앞섰습니다. 이어 커머스 분야에서 934억 원(14.8%), 모빌리티 분야에서 252억 원(4%), 헬스케어 분야에서 235억 원(3.7%), 금융 분야에서 190억 원(3%), 로우테크 분야에서 120억 원(1.9%)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한 비욘드뮤직


음악 관리 전문 투자사인 비욘드 뮤직(Beyond Music)이 13일,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비욘드 뮤직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프랙시스캐피탈로부터 올해 1,000억 원, 내년 상반기에 1,000억 원 등 두 번에 걸쳐 총 2,0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조달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조달된 자금은 국내 음악 시장의 역사를 새로 쓴 명곡들을 중심으로, 국내외 검증된 음원 IP(지적재산권)을 확보하는데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장원 비욘드 뮤직 대표는 “가장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토대로 우수한 음원 IP 매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확보한 음원 IP를 다시 건강하게 활성화함으로써 불공정한 가치로 창작물을 넘기는 시장 행태를 근절하고, 보다 건전하고 활발한 창작의 마중물이자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비욘드 뮤직은 현재 관계사인 비욘드 뮤직컴퍼니와 자회사인 케이앤씨뮤직을 중심으로 700억 원 수준의 저작인접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량으로 따지면 2만여 개의 음원 카탈로그를 보유한 셈인데, 국내에서는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투자금 조달로 2,700억 원 규모의 음원 지적재산권 AUM(순자산총액)을 보유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지갑’ 연 람다256·페르소나스페이스


12월 셋째 주, 국내 가상자산 1위 거래소인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투자에 나섰습니다. 두나무는 13일과 15일에 각각 람다256과 페르소나스페이스에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인 ‘루니버스’의 운영사 람다256(Lambda 256)은 기존 투자사인 두나무 등으로부터 총 7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인 람다256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대부분 겪게 되는 개발과 운영 면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상용화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업비트 NFT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는데 루니버스의 NFT 기술을 적용하여 대용량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 받기도 했습니다. 두나무를 포함한 투자사들은 람다256의 핵심인 BaaS(Blockchain as a Service) 기술의 중요성과 람다256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르소나스페이스(Persona Space)가 두나무와 네이버제트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습니다.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연예인을 활용한 메타버스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인데, 최근 TV조선에서 메타버스 아바타 쇼인 ‘부캐전성시대’ 프로그램을 제작·론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캐전성시대는 연예인 부캐릭터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류형 마블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와 관련해 최용호 페르소나스페이스 CHO는 “메타버스 아바타 지적재산권에 기반하여 두나무의 업비트 NFT 플랫폼 등과 시너지를 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021년 연말, 100억 원 이상 투자유치 소식 ‘풍성’


투자유치 규모 면에서 종합 배달 플랫폼인 만나 코퍼레이션(manna corporation)이 비욘드 뮤직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만나 코퍼레이션은 13일, 한국투자파트너스·다날·IBK기업은행 등으로부터 81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조달된 자금은 만나코퍼레이션 배달 플랫폼인 ‘만나이츠’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사용될 전망입니다. 만나이츠가 배달 플랫폼의 등쌀에 지친 상인과 배달기사들을 위한 상생 대안으로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이밖에 200억 원 이상 규모의 투자는 대체로 IT 업계에 몰렸습니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술 업체인 미코파워(MiCoPower)는 17일, 국내 금융사와 벤처캐피털로부터 400억 원 규모의 투자금를 유치했다고 전했습니다. 확보한 자금은 시설 자금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스페이셜(Spatial)이 15일, 파인벤처파트너스 등 투자사 4곳으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셜은 AR·VR을 활용한 협업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를 메인으로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진하 스페이셜 CPO는 “소통의 수단으로 발명된 인터넷을, 함께 경험을 공유하는 수단으로 바꿔 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윗 테크놀로지(Swit Technology)가 16일, 2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시드투자에 참여했던 SV인베스트먼트와 전략투자사인 센트랄(CTR)이 공동으로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블록체인 기반 프롭테크 스타트업 카사(Kasa)가 19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술 연구·개발 기업인 아이엠지티(IMGT)가 152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가상현실 기술 기업 원이멀스(ONEIMMERS)가 12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폐기물 플랫폼 스타트업 리코가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여성 헬스케어 스타트업 해피문데이가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지엑스씨(GXC)가 107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습니다.

[주간 투자 브리핑] 12월 3주차 국내 스타트업 투자유치 동향

2021년 12월 셋째 주(13일~19일),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로아인텔리전스가 취합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총 45건의 투자가 이뤄졌습니다.



출처: 국내 언론보도 내용, 로아인텔리전스 취합



그 중 IT(정보기술) 분야가 총 16건(35.6%)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미디어 분야가 12건(26.7%)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 외 커머스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각각 6건(13.3%), 모빌리티 분야에서 2건(4.4%), 금융과 로우테크 분야에서 각각 1건(2.2%)의 투자유치가 이뤄졌습니다.


27개 기업이 공개한 투자 유치액은 총 6,302억 원으로, 전주에 22개 기업이 공개한 투자 유치액 1,773억 7천만 원보다 28.2% 늘었습니다. 그 가운데 미디어와 IT 분야에서 각각 투자금 2,550억 원(40.5%), 2,021억 원(32.1%)을 유치하며 투자유치액 규모 면에서 앞섰습니다. 이어 커머스 분야에서 934억 원(14.8%), 모빌리티 분야에서 252억 원(4%), 헬스케어 분야에서 235억 원(3.7%), 금융 분야에서 190억 원(3%), 로우테크 분야에서 120억 원(1.9%)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한 비욘드뮤직


음악 관리 전문 투자사인 비욘드 뮤직(Beyond Music)이 13일,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비욘드 뮤직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프랙시스캐피탈로부터 올해 1,000억 원, 내년 상반기에 1,000억 원 등 두 번에 걸쳐 총 2,0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조달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조달된 자금은 국내 음악 시장의 역사를 새로 쓴 명곡들을 중심으로, 국내외 검증된 음원 IP(지적재산권)을 확보하는데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장원 비욘드 뮤직 대표는 “가장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토대로 우수한 음원 IP 매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확보한 음원 IP를 다시 건강하게 활성화함으로써 불공정한 가치로 창작물을 넘기는 시장 행태를 근절하고, 보다 건전하고 활발한 창작의 마중물이자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비욘드 뮤직은 현재 관계사인 비욘드 뮤직컴퍼니와 자회사인 케이앤씨뮤직을 중심으로 700억 원 수준의 저작인접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량으로 따지면 2만여 개의 음원 카탈로그를 보유한 셈인데, 국내에서는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투자금 조달로 2,700억 원 규모의 음원 지적재산권 AUM(순자산총액)을 보유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지갑’ 연 람다256·페르소나스페이스


12월 셋째 주, 국내 가상자산 1위 거래소인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투자에 나섰습니다. 두나무는 13일과 15일에 각각 람다256과 페르소나스페이스에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인 ‘루니버스’의 운영사 람다256(Lambda 256)은 기존 투자사인 두나무 등으로부터 총 7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인 람다256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대부분 겪게 되는 개발과 운영 면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상용화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업비트 NFT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는데 루니버스의 NFT 기술을 적용하여 대용량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 받기도 했습니다. 두나무를 포함한 투자사들은 람다256의 핵심인 BaaS(Blockchain as a Service) 기술의 중요성과 람다256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르소나스페이스(Persona Space)가 두나무와 네이버제트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습니다.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연예인을 활용한 메타버스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인데, 최근 TV조선에서 메타버스 아바타 쇼인 ‘부캐전성시대’ 프로그램을 제작·론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캐전성시대는 연예인 부캐릭터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류형 마블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와 관련해 최용호 페르소나스페이스 CHO는 “메타버스 아바타 지적재산권에 기반하여 두나무의 업비트 NFT 플랫폼 등과 시너지를 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021년 연말, 100억 원 이상 투자유치 소식 ‘풍성’


투자유치 규모 면에서 종합 배달 플랫폼인 만나 코퍼레이션(manna corporation)이 비욘드 뮤직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만나 코퍼레이션은 13일, 한국투자파트너스·다날·IBK기업은행 등으로부터 81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조달된 자금은 만나코퍼레이션 배달 플랫폼인 ‘만나이츠’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사용될 전망입니다. 만나이츠가 배달 플랫폼의 등쌀에 지친 상인과 배달기사들을 위한 상생 대안으로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이밖에 200억 원 이상 규모의 투자는 대체로 IT 업계에 몰렸습니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술 업체인 미코파워(MiCoPower)는 17일, 국내 금융사와 벤처캐피털로부터 400억 원 규모의 투자금를 유치했다고 전했습니다. 확보한 자금은 시설 자금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스페이셜(Spatial)이 15일, 파인벤처파트너스 등 투자사 4곳으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셜은 AR·VR을 활용한 협업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를 메인으로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진하 스페이셜 CPO는 “소통의 수단으로 발명된 인터넷을, 함께 경험을 공유하는 수단으로 바꿔 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윗 테크놀로지(Swit Technology)가 16일, 2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시드투자에 참여했던 SV인베스트먼트와 전략투자사인 센트랄(CTR)이 공동으로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블록체인 기반 프롭테크 스타트업 카사(Kasa)가 19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술 연구·개발 기업인 아이엠지티(IMGT)가 152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가상현실 기술 기업 원이멀스(ONEIMMERS)가 12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폐기물 플랫폼 스타트업 리코가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여성 헬스케어 스타트업 해피문데이가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지엑스씨(GXC)가 107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