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간 이슈 브리핑] OTT를 둘러싼 통신사들의 한판 승부수, 그 결과는?

*로아엔진이 자동으로 수집-선별한 뉴스를 토대로 정리한 한 주간 국내 이슈 브리핑코너를 신설하였습니다. 48일 금요일부터 414일 목요일까지 수집된 뉴스 보도 내용을 토대로 정리하였습니다. 로아엔진의 엔터프라이즈 멤버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모니터링 서비스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금주에는 주총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주요 기업들이 신규로 추가한 사업 목적의 향방에 관심이 모였습니다. 시장에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 키워드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주요 키워드로는 블록체인/ 의료기기/ 마이데이터/ 수소경제/ 미술 경매 등이 손꼽혔는데요.


사업 목적에 아예 NFT라는 표현을 명시하는 등 블록체인과 암호화 자산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LG전자와 더불어 투자 계열사인 SK스퀘어를 신설하고 블록체인 관련 사업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는 SK 그룹에 주목해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KG그룹이나 콘텐츠 강자인 CJ ENM 등 역시 블록체인과 NFT, 메타버스 등을 적극적으로 끌어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SK텔레콤과, LG전자가 각기 디지털 엑스레이 회사인 나녹스에 투자하거나, 가정 탈모 치료기 ‘LG 프라엘 메디헤어등을 선보이는 등 눈에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외에 두산이나 아모레퍼시픽의 경우에도 사업 목적에 의료기기 관련 내용을 추가하며 해당 분야로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수소 경제의 경우 친환경 및 탈탄소, ESG 등의 키워드와 맞물려 에너지 회사들 뿐만 아니라 물류 회사가 뛰어들어 생태계 조성이 시작되는 단계로 보여집니다.


그 밖에 마이데이터의 경우 8월 관련 법안의 시행을 앞두고 통신사나 금융사와 같이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미술품 경매 사업에 뛰어드는 신세계의 행보 등에도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업에 주목!


OTT를 둘러싼 통신사들의 한판 승부수, 그 결과는?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의 급성장으로 국내 통신 업계 역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는 내용의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특히 국내 서비스 간의 합종연횡을 통해 세력을 불리기 위한 움직임도 눈에 띄고 있는데요. SK텔레콤의 경우 지상파 방송3사와 공동 지분투자한 웨이브(wavve)를 앞세우고 있으며, KT의 경우 콘텐츠 강자인 CJ ENM의 티빙(TVING)과 연합전선을 구축하며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당 보도에서는 웨이브와 티빙의 지난해 8월 기준 시장 점유율이 21%14%에 달했다는 점 (닐슨코리안클릭 조사 결과)을 언급하며, 통신사와 OTT의 결합이 해당 시장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겼는데요.


한편 또 다른 뉴스에서는 글로벌 OTT와의 경쟁에서 승산이 없다는 판단 하에 고육지책으로 OTT 포털 서비스를 연이어 내놓고 있는 통신 사업자의 행보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OTT 포털이란 복수의 OTT를 통합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이탈하는 고객들을 기존 IPTV 내에 묶어두기 위한 전략이라고 하는데요. HBO 맥스를 비롯하여 국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는 글로벌 OTT의 수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어찌 보면 더욱 현실적인 대안으로 여겨집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집계한 데이터를 보더라도 글로벌 OTT와 국내 토종 OTT 간의 이용률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보여지므로 전면전을 택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 기기 및 서비스별 이용률 현황

출처: 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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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새벽배송 1등 업체 컬리


목표 시가총액 6조 원이라는 큰 규모로 IPO를 추진 중인 컬리가 연일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새벽배송이라는 신개념을 최초로 도입하며 장보기 문화의 혁신을 주도해 온 컬리이지만, 한때 새벽의 저주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재무 상태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에서 해당 가치가 적합한가에 대한 논의입니다.

시가총액 100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뉴욕증시 상장에 성공한 쿠팡 사례를 경험한 이후에도 여전히 적자 기업이 성공적으로 증시에 상장 가능한가 여부를 두고 많은 질문이 오고갑니다.


관련해서 이들 혁신 기업에 대해 기존 방식이 아닌 총판매액(GMV)이나 PSR(주가매출비율)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가치평가 방식이 적용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배달의 민족, 이베이코리나, 요기요, 무신사, 쿠팡에 대한 투자와 인수 등에 해당 기법이 활용되어 미래 성장성을 가늠해 온 것으로 알려집니다.


국내에 상장된 기업 전부인 2,502개 기업의 기업가치를 모두 합해도(2,500조 원) 애플 하나의 기업가치인 3,500조 원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성장성과 그 가치를 바라보는 기준을 혁신(Think outside the box)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에 일면 수긍이 갑니다.


다만 평가 기준에 대한 논의는 차치하더라도, 새벽배송 시장 자체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점 등 컬리가 사업적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의 난이도가 높다는 것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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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키워드에 주목


전기차 보급 증가와 동시에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관심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재활용 사업에 주요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보다 정확하게는 재사용/ 재활용/ 재제조 라는 세 가지 개념으로 구분되고 있는데요. 재사용의 경우 70~80%로 사용 용량이 떨어진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나 무정전전원장치(UPS)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고, 재활용은 폐배터리 내의 코발트나 리튬과 같은 금속을 추출해 활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재제조는 수리를 통해 새제품과 같은 성능으로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재사용의 경우 별도의 해체 작업이 없다는 점에서 완성차와 배터리 업체들이 신사업 모델로 많이 선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무엇보다 배터리의 소재로 활용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이슈로 인해 재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고려해야 하는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한대 당 배터리가 차지하는 원가 비중이 59%에 이른다고도 하니, 폐배터리를 원활하게 수거하고 재활용하기 위한 시스템 및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전기차 시장의 안착을 위한 중요 사안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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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간 이슈 브리핑] OTT를 둘러싼 통신사들의 한판 승부수, 그 결과는?

*로아엔진이 자동으로 수집-선별한 뉴스를 토대로 정리한 한 주간 국내 이슈 브리핑코너를 신설하였습니다. 48일 금요일부터 414일 목요일까지 수집된 뉴스 보도 내용을 토대로 정리하였습니다. 로아엔진의 엔터프라이즈 멤버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모니터링 서비스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금주에는 주총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주요 기업들이 신규로 추가한 사업 목적의 향방에 관심이 모였습니다. 시장에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 키워드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주요 키워드로는 블록체인/ 의료기기/ 마이데이터/ 수소경제/ 미술 경매 등이 손꼽혔는데요.


사업 목적에 아예 NFT라는 표현을 명시하는 등 블록체인과 암호화 자산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LG전자와 더불어 투자 계열사인 SK스퀘어를 신설하고 블록체인 관련 사업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는 SK 그룹에 주목해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KG그룹이나 콘텐츠 강자인 CJ ENM 등 역시 블록체인과 NFT, 메타버스 등을 적극적으로 끌어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SK텔레콤과, LG전자가 각기 디지털 엑스레이 회사인 나녹스에 투자하거나, 가정 탈모 치료기 ‘LG 프라엘 메디헤어등을 선보이는 등 눈에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외에 두산이나 아모레퍼시픽의 경우에도 사업 목적에 의료기기 관련 내용을 추가하며 해당 분야로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수소 경제의 경우 친환경 및 탈탄소, ESG 등의 키워드와 맞물려 에너지 회사들 뿐만 아니라 물류 회사가 뛰어들어 생태계 조성이 시작되는 단계로 보여집니다.


그 밖에 마이데이터의 경우 8월 관련 법안의 시행을 앞두고 통신사나 금융사와 같이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미술품 경매 사업에 뛰어드는 신세계의 행보 등에도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업에 주목!


OTT를 둘러싼 통신사들의 한판 승부수, 그 결과는?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의 급성장으로 국내 통신 업계 역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는 내용의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특히 국내 서비스 간의 합종연횡을 통해 세력을 불리기 위한 움직임도 눈에 띄고 있는데요. SK텔레콤의 경우 지상파 방송3사와 공동 지분투자한 웨이브(wavve)를 앞세우고 있으며, KT의 경우 콘텐츠 강자인 CJ ENM의 티빙(TVING)과 연합전선을 구축하며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당 보도에서는 웨이브와 티빙의 지난해 8월 기준 시장 점유율이 21%14%에 달했다는 점 (닐슨코리안클릭 조사 결과)을 언급하며, 통신사와 OTT의 결합이 해당 시장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겼는데요.


한편 또 다른 뉴스에서는 글로벌 OTT와의 경쟁에서 승산이 없다는 판단 하에 고육지책으로 OTT 포털 서비스를 연이어 내놓고 있는 통신 사업자의 행보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OTT 포털이란 복수의 OTT를 통합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이탈하는 고객들을 기존 IPTV 내에 묶어두기 위한 전략이라고 하는데요. HBO 맥스를 비롯하여 국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는 글로벌 OTT의 수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어찌 보면 더욱 현실적인 대안으로 여겨집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집계한 데이터를 보더라도 글로벌 OTT와 국내 토종 OTT 간의 이용률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보여지므로 전면전을 택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 기기 및 서비스별 이용률 현황

출처: 방송통신위원회


로아엔진의 ‘스트리밍’ 키워드 페이지에서 최근 뉴스 살펴보기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새벽배송 1등 업체 컬리


목표 시가총액 6조 원이라는 큰 규모로 IPO를 추진 중인 컬리가 연일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새벽배송이라는 신개념을 최초로 도입하며 장보기 문화의 혁신을 주도해 온 컬리이지만, 한때 새벽의 저주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재무 상태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에서 해당 가치가 적합한가에 대한 논의입니다.

시가총액 100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뉴욕증시 상장에 성공한 쿠팡 사례를 경험한 이후에도 여전히 적자 기업이 성공적으로 증시에 상장 가능한가 여부를 두고 많은 질문이 오고갑니다.


관련해서 이들 혁신 기업에 대해 기존 방식이 아닌 총판매액(GMV)이나 PSR(주가매출비율)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가치평가 방식이 적용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배달의 민족, 이베이코리나, 요기요, 무신사, 쿠팡에 대한 투자와 인수 등에 해당 기법이 활용되어 미래 성장성을 가늠해 온 것으로 알려집니다.


국내에 상장된 기업 전부인 2,502개 기업의 기업가치를 모두 합해도(2,500조 원) 애플 하나의 기업가치인 3,500조 원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성장성과 그 가치를 바라보는 기준을 혁신(Think outside the box)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에 일면 수긍이 갑니다.


다만 평가 기준에 대한 논의는 차치하더라도, 새벽배송 시장 자체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점 등 컬리가 사업적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의 난이도가 높다는 것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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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급 증가와 동시에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관심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재활용 사업에 주요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보다 정확하게는 재사용/ 재활용/ 재제조 라는 세 가지 개념으로 구분되고 있는데요. 재사용의 경우 70~80%로 사용 용량이 떨어진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나 무정전전원장치(UPS)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고, 재활용은 폐배터리 내의 코발트나 리튬과 같은 금속을 추출해 활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재제조는 수리를 통해 새제품과 같은 성능으로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재사용의 경우 별도의 해체 작업이 없다는 점에서 완성차와 배터리 업체들이 신사업 모델로 많이 선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무엇보다 배터리의 소재로 활용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이슈로 인해 재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고려해야 하는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한대 당 배터리가 차지하는 원가 비중이 59%에 이른다고도 하니, 폐배터리를 원활하게 수거하고 재활용하기 위한 시스템 및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전기차 시장의 안착을 위한 중요 사안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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