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간 이슈 브리핑] 1분기 실적발표에서 나타난 테크기업들의 공통적인 키워드는?

지난 넷플릭스, 테슬라, 스냅 3곳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금주에도 빅테크기업을 포함해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금주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것은 26(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입니다다음날인 27(현지시각) 메타, 스포티파이, 페이팔, 퀄컴, 핀터레스트가 실적을 발표했고, 28(현지시각)에는 애플, 아마존, 트위터, 로빈후드, 로쿠, 인텔이었습니다.



애플의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실적을 발표한 다수의 기업 중에서 거꾸로 가는 시계 태엽처럼 호실적을 발표한 사업자는 바로 애플이었습니다. 애플의 2분기(회계연도 기준, 3 26 마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YoY) 9% 증가한 972 8,000 달러를, 주당순이익은 1.52달러를 기록하며 모두 월가 예상치(매출은 939 달러, 주당순이익은 1.43달러) 모두 상회했습니다.

 

제품 매출 성장률만 보아도 아이패드 매출만 YoY 1.9% 가량만 성장했을 , 나머지 제품들은 공급망 제약과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은 YoY 5.5%, 맥은 14.7%, 서비스는 무려 YoY 17.3%, 기타 제품군은 12.4%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이같은 강력한 성장을 보여줬음에도 목요일(현지 시각) 장외거래에서 주가가 4% 하락하고, 금요일 정오 거래에서 2% 떨어졌는데요. 이유는 바로 애플 CFO 공급망 붕괴로 인해 2분기에 40~80 달러 규모에 달하는 매출 타격이 있을 것으로 경고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주로 중국의 제조 공급업체들을 타격한 코로나 관련한 셧다운의 결과인데요. 실적 발표를 일주일 앞두고 애플 경영진이 자사 공급업체 200 중의 절반이 락다운으로 폐쇄된 상하이에서 운영되고 있어 생산 물류난이 크리스마스 판매에까지 영향을 끼칠 있다고 언급한 있기도 합니다. 팀쿡 CEO 역시 중국 공장들이 정상 가동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을 냈지만 전망이 여전히 예측할 없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분기, 즉 2분기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 잇따라...

 

이같은 비관적인 전망 이번 실적발표의 공통적으로 언급된 내용으로 주목됩니다. 인플레이션, 공급망 제약, 코로나로 인한 작업 중단, 우크라이나 전쟁, 소비자 수요 변화의 영향은 전세계 시총 1 기업인 애플이라도 피할 없을 아니라, 이를 피할 있는 기업은 거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이러한 복잡한 요소들은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2분기 실적 전망을 더욱 어둡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부담감, 공포 등이 애플, 알파벳의 자사주 매입 발표로 이어지고 있으며, 메타의 경우도 미래가 너무 끔찍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의 의미로 메타버스에 대한 값비싼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팬데믹 호황 누려왔던 이커머스, 결제/투자, 스트리밍 사업자들의 성장 둔화가 본격화


실제 팬데믹 기간 동안 호황을 누렸던 (지난주 충격적인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아마존, 페이팔, 로쿠 등은 2022 남은 기간 동안 성장 전망을 단계 낮추는 모습을 보였으며, 소비자가 셧다운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함에 따른 사용량 감소에 기인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아마존은 닷컴 붕외 이후의 분기별 최저 성장률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10% 하락했는데요. 온라인 판매 성장 둔화, 인건비 상승,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Rivian)에 대한 투자로 인한 76억 달러 손실 등이 악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팬데믹 호황을 톡톡히 누렸던 로빈후드와 스포티파이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상장 이후 최저치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월가 예상치 하회하는 매출 실적 발표한 디지털 광고 사업자들 


한편 알파벳, 트위터, 메타, 스냅을 포함해 디지털 광고에 의존하는 기업들은 애널리스트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대부분 경제 지정학적 상황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광고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스냅 CFO 앞으로 운영 환경이 훨씬 어려워져 광고 캠페인이 중단되거나 광고주의 예산 감소가 이어질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앞선 4곳의 사업자와 달리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한 매출을 발표한 사업자는 유일하게 핀터레스트였는데요. 핀터레스트 측은 지난 1년 반 동안 Idea Pins와 같은 새로운 비디오 기반 기능에 투자해왔다고 밝혔으며,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와 같이 엔터테인먼트에 중점을 둔 콘텐츠와 달리, Pins를 보다 목적지향적이고 실행가능한 방향으로 차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럼에도 틱톡의 급성장을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는 점, MAU가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점 등 아직 불안의 요소들이 남아있으며, 이에 2분기 매출 성장률을 11% 전망하며 애널리스트의 전망치보다 낮추어서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산업 전망은? 


반도체 공급 전망 역시 매우 어두운데요. 인텔 CEO 겔싱어는 현재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를맞추는 필요한 제조장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부족 사태가 2024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퀄컴 CEO 역시 자사의 경우 1분기 이후에도 모든 비즈니스에서 공급보다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글로벌 주간 이슈 브리핑] 1분기 실적발표에서 나타난 테크기업들의 공통적인 키워드는?

지난 넷플릭스, 테슬라, 스냅 3곳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금주에도 빅테크기업을 포함해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금주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것은 26(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입니다다음날인 27(현지시각) 메타, 스포티파이, 페이팔, 퀄컴, 핀터레스트가 실적을 발표했고, 28(현지시각)에는 애플, 아마존, 트위터, 로빈후드, 로쿠, 인텔이었습니다.



애플의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실적을 발표한 다수의 기업 중에서 거꾸로 가는 시계 태엽처럼 호실적을 발표한 사업자는 바로 애플이었습니다. 애플의 2분기(회계연도 기준, 3 26 마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YoY) 9% 증가한 972 8,000 달러를, 주당순이익은 1.52달러를 기록하며 모두 월가 예상치(매출은 939 달러, 주당순이익은 1.43달러) 모두 상회했습니다.

 

제품 매출 성장률만 보아도 아이패드 매출만 YoY 1.9% 가량만 성장했을 , 나머지 제품들은 공급망 제약과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은 YoY 5.5%, 맥은 14.7%, 서비스는 무려 YoY 17.3%, 기타 제품군은 12.4%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이같은 강력한 성장을 보여줬음에도 목요일(현지 시각) 장외거래에서 주가가 4% 하락하고, 금요일 정오 거래에서 2% 떨어졌는데요. 이유는 바로 애플 CFO 공급망 붕괴로 인해 2분기에 40~80 달러 규모에 달하는 매출 타격이 있을 것으로 경고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주로 중국의 제조 공급업체들을 타격한 코로나 관련한 셧다운의 결과인데요. 실적 발표를 일주일 앞두고 애플 경영진이 자사 공급업체 200 중의 절반이 락다운으로 폐쇄된 상하이에서 운영되고 있어 생산 물류난이 크리스마스 판매에까지 영향을 끼칠 있다고 언급한 있기도 합니다. 팀쿡 CEO 역시 중국 공장들이 정상 가동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을 냈지만 전망이 여전히 예측할 없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분기, 즉 2분기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 잇따라...

 

이같은 비관적인 전망 이번 실적발표의 공통적으로 언급된 내용으로 주목됩니다. 인플레이션, 공급망 제약, 코로나로 인한 작업 중단, 우크라이나 전쟁, 소비자 수요 변화의 영향은 전세계 시총 1 기업인 애플이라도 피할 없을 아니라, 이를 피할 있는 기업은 거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이러한 복잡한 요소들은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2분기 실적 전망을 더욱 어둡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부담감, 공포 등이 애플, 알파벳의 자사주 매입 발표로 이어지고 있으며, 메타의 경우도 미래가 너무 끔찍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의 의미로 메타버스에 대한 값비싼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팬데믹 호황 누려왔던 이커머스, 결제/투자, 스트리밍 사업자들의 성장 둔화가 본격화


실제 팬데믹 기간 동안 호황을 누렸던 (지난주 충격적인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아마존, 페이팔, 로쿠 등은 2022 남은 기간 동안 성장 전망을 단계 낮추는 모습을 보였으며, 소비자가 셧다운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함에 따른 사용량 감소에 기인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아마존은 닷컴 붕외 이후의 분기별 최저 성장률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10% 하락했는데요. 온라인 판매 성장 둔화, 인건비 상승,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Rivian)에 대한 투자로 인한 76억 달러 손실 등이 악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팬데믹 호황을 톡톡히 누렸던 로빈후드와 스포티파이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상장 이후 최저치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월가 예상치 하회하는 매출 실적 발표한 디지털 광고 사업자들 


한편 알파벳, 트위터, 메타, 스냅을 포함해 디지털 광고에 의존하는 기업들은 애널리스트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대부분 경제 지정학적 상황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 광고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스냅 CFO 앞으로 운영 환경이 훨씬 어려워져 광고 캠페인이 중단되거나 광고주의 예산 감소가 이어질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앞선 4곳의 사업자와 달리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한 매출을 발표한 사업자는 유일하게 핀터레스트였는데요. 핀터레스트 측은 지난 1년 반 동안 Idea Pins와 같은 새로운 비디오 기반 기능에 투자해왔다고 밝혔으며,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와 같이 엔터테인먼트에 중점을 둔 콘텐츠와 달리, Pins를 보다 목적지향적이고 실행가능한 방향으로 차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럼에도 틱톡의 급성장을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는 점, MAU가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점 등 아직 불안의 요소들이 남아있으며, 이에 2분기 매출 성장률을 11% 전망하며 애널리스트의 전망치보다 낮추어서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산업 전망은? 


반도체 공급 전망 역시 매우 어두운데요. 인텔 CEO 겔싱어는 현재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를맞추는 필요한 제조장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부족 사태가 2024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퀄컴 CEO 역시 자사의 경우 1분기 이후에도 모든 비즈니스에서 공급보다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