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쇼핑의 개념을 확장 중인 쇼피파이가 공개한 핵심 기능 5가지

팬데믹으로 가장 수혜를 입은 산업 중 한 곳은 바로 이커머스 부문인데요. 팬데믹 기간동안 격리가 시작되자 오프라인 쇼핑몰들이 문을 닫았고,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현재는 팬데믹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쇼핑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들의 매출을 좌우하는 하나의 거대한 쇼핑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커머스 산업이 부흥함에 따라, 쇼피파이(Shopify) 및 아마존(Amazon) 등의 고객들에 직접 판매, 즉D2C(Direct to Customer)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크게 성장했는데요. 이커머스 붐을 일으킨 팬데믹이 시작된 후 2년이 지난 지금, 디지털 쇼핑의 범위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발맞춰 이커머스 플랫폼 대기업인 쇼피파이가 디지털 쇼케이스 '쇼피파이 에디션(Shopify Edition)'을 개최했는데요. 트위터(Twitter)와의 제휴 체결을 통한 소셜커머스 확대, 구글(Google)을 통한 재고 동기화, NFT 및 B2B 판매 등 무려 100건 이상의 업데이트와 신기능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로아 리포트에서는, 최근 쇼피파이의 신기능 발표와 이를 통한 이커머스 플랫폼의 기능 확대에 대해 알아보고자합니다. 



쇼피파이의 변화 


쇼피파이 에디션 미리보기 영상

출처: 쇼피파이 


쇼피파이 대변인은, 이번 쇼피파이의 다양한 기능 출시는 "판매자, 파트너, 개발자들 및 쇼피파이를 사용하는 소비자들 모두를 위한 것" 이라고 언급했는데요. 


그동안 쇼피파이는 소셜 커머스 기능, 구글과 협업 및 암호화폐 등의 구축과 관련해 앞서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신기능과 함께 최근에 구축한 기능을 다시 한꺼번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그동안 업데이트 및 신기능을 점차 공개하는 기존 쇼피파이가 보여왔던 행보와는 다르게, 애플(Apple)의 WWDC(세계 개발자 회의)처럼 한 번에 모든 기능을 공개하는 형식으로 변화했습니다.


이번 에디션의 출시는 연례 개발자 행사 '쇼피파이 유나이트(Shopify Unite)'의 변화를 발표한 지 한달 만의 행보로, 해당 이벤트는 쇼피파이가 개발자 커뮤니티와 파트너를 보다 잘 연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데요. 쇼피파이의 엔지니어링 및 개발자 경험 부회장인 디온 알마이어(Dion Almaer)는 블로그를 통해 "특정 시간에 하나의 장소에서 한 번의 이벤트 대신, 쇼피파이 유나이트 이벤트를 통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자 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쇼피파이가 공개한 새로운 기능들 중에서 일부 흥미로운 기능을 살펴보며, 쇼피파이가 왜 이런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도매거래 가능한 'B2B 서비스' 출시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 하나는 판매자끼리 물건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2B 서비스로, 쇼피파이 플러스(Shopify Plus)를 이용하는 판매자가 D2C 판매를 하는 쇼피파이 플랫폼 내 다른 판매자들에 물건을 도매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B2B 기능 설치 방법 설명 동영상

출처: 유튜브


쇼피파이는 브랜드가 일반 소비자들에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D2C' 방식의 서비스로 자리를 잡은 플랫폼인데요. 이번 새로운 B2B 기능으로 인해 기존의 소비자 우선 판매를 했던 D2C 브랜드들의 판매가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 고객들은 소비자들과는 다른 패턴으로 구매할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결제 수단 사용 및 다른 종류의 세금을 지불하는데요. 예로, 영국에서 비즈니스 구매자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와 동일한 세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쇼피파이는 이번 기능을 통해 이를 보다 쉽게 자동화할 뿐만 아니라, 대량 구매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여 B2B에 최적화시킨, 온라인 스토어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구글(Google)과 협업...재고 동기화


쇼피파이는 쇼피파이 내 구글(Google)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해당 기능을 통해 판매자들은 매장 내 재고가 있는지 여부를 근처 소비자들에 자동으로 알릴 수 있습니다. 


이미 구글과 쇼피파이는 제휴를 체결하여 구글 검색(Google Search)에서 쇼피파이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검색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재고 동기화 기능이 추가되며 위치 기반의 서비스로 강화된 것입니다. 소비자가 특정 제품을 구글에서 검색할 시, 만약 해당 제품이 쇼피파이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이라면, 쇼핑객은 실제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픽업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 설명 이미지 

출처: 쇼피파이



3. 트위터와 제휴...'트위터 쇼핑(Twitter Shopping)' 오픈


또 하나의 주목할만한 소식으로는 쇼피파이가 트위터(Twitter)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트위터 쇼핑(Twitter Shopping) 기능을 출시한 것입니다. 트위터 쇼핑을 통해 쇼피파이 판매자들이 자신들의 트위터 프로필에 스크롤 가능한 방식으로 제품을 직접 게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트위터 샵(Twitter Shops) 탭에 최대 50개의 제품을 게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위터 쇼핑 설명 비디오

출처: 쇼피파이


쇼피파이 측은, "이번 협업으로 트위터의 수억명의 사용자들이 쇼피파이 판매자들의 잠재적 고객이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4. 아이폰에서 '탭 투 페이(Tap to Pay)' 결제 기능 출시


팬데믹이 종식 되어감에 따라 쇼피파이가 오프라인 판매에 주목한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스트라이프(Stripe)와 제휴를 체결하며 아이폰(iPhone)에서 '탭 투 페이(Tap to Pay)' 결제 기능을 공개한 것인데요.


다수 판매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능으로, 아이폰에서 쇼피파이 기반의 거래를 탭하여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기능은 다수 오프라인 매장들이 POS 기기에 의존하는 반면, 쇼피파이는 애플의 탭 투 페이 기능으로 아이폰만으로 대면 결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인데요. 이는, 소규모 판매자들의 오프라인 매장으로의 진입 장벽을 낮출수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습니다. 해당 기능은 향후 수 개월 내 미국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게 될 예정입니다. 



5. '쇼피파이 펑션(Shopify Function)'...다양한 옵션 가능해져


쇼피파이는 그동안 사이트의 운영 및 기능을 보다 개별 맞춤화할 수 있는 시스템인 '헤드리스 커머스(headless commerce)*'에 대한 소매업체들의 증가하는 관심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기술을 구축해왔는데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쇼피파이가 '쇼피파이 펑션(Shopify Function)'을 통해 처음으로 개발자들을 위한 쇼피파이의 프로그램을 공개했습니다. 


*헤드리스 커머스(headless commerce): 브랜드들이 PC/모바일/키오스크 등 다양한 고객접점 및 채널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부상한 트렌드로, 백엔드와 프론트엔드가 분리된 개발환경을 의미. 백엔드가 몸통, 프론트엔드가 머리라면 몸통은 고정한 체 머리만 원하는 형태로 바꾸면서 유연하게 쇼핑몰의 외형을 만든다는 개념


'쇼피파이 펑션' 설명 동영상

출처: 쇼피파이


그동안 쇼피파이의 백엔드 코드는 제한이 있었으나, 이번에 써드파티 개발자가 쇼피파이 플랫폼의 백엔드 로직을 확장하거나, 교체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따라서 판매자가 온라인 스토어 및 고객 경험을 자신에 맞게 보다 맞춤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펑션은 더 큰 규모의 소매업체들이 특정 가격 이상을 구매할 시 할인을 적용해주는 등 보다 다양한 옵션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으로, 쇼피파이의 '헤드리스 커머스(headless commerce)'를 위한 기존에 구축해 놓은 기능들을 보완하고, 이러한 맞춤형 사이트를 위해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해당 기능으로 더 많은 옵션을 만들어 고객들이 쇼피파이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플랫폼으로 옮기지 못하도록 고객의 이탈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가며...


지금까지 최근 쇼피파이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대규모 기능을 한 번에 출시함으로써 변화를 꾀하는 모습을 살펴봤는데요. 앞서 언급한 기능 외에도, NFT를 사용한 거래 등 정말 다양한 기능들을 공개한 쇼피파이의 행보는 팬데믹 기간 동안의 이커머스 붐을 넘어, 이제는 이커머스 플랫폼이 보다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목됩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쇼피파이는 커머스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빠르게 반영하고 예측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구글, 트위터 및 스트라이프와의 협업부터 개발자 코드 공개까지 보다 몸집을 키우기 위한 계획을 실행 중인 것으로 보이는 쇼피파이의 앞날을 계속해서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출처: 테크 크런치, 베타키트


디지털 쇼핑의 개념을 확장 중인 쇼피파이가 공개한 핵심 기능 5가지

팬데믹으로 가장 수혜를 입은 산업 중 한 곳은 바로 이커머스 부문인데요. 팬데믹 기간동안 격리가 시작되자 오프라인 쇼핑몰들이 문을 닫았고,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현재는 팬데믹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쇼핑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들의 매출을 좌우하는 하나의 거대한 쇼핑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커머스 산업이 부흥함에 따라, 쇼피파이(Shopify) 및 아마존(Amazon) 등의 고객들에 직접 판매, 즉D2C(Direct to Customer)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크게 성장했는데요. 이커머스 붐을 일으킨 팬데믹이 시작된 후 2년이 지난 지금, 디지털 쇼핑의 범위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발맞춰 이커머스 플랫폼 대기업인 쇼피파이가 디지털 쇼케이스 '쇼피파이 에디션(Shopify Edition)'을 개최했는데요. 트위터(Twitter)와의 제휴 체결을 통한 소셜커머스 확대, 구글(Google)을 통한 재고 동기화, NFT 및 B2B 판매 등 무려 100건 이상의 업데이트와 신기능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로아 리포트에서는, 최근 쇼피파이의 신기능 발표와 이를 통한 이커머스 플랫폼의 기능 확대에 대해 알아보고자합니다. 



쇼피파이의 변화 


쇼피파이 에디션 미리보기 영상

출처: 쇼피파이 


쇼피파이 대변인은, 이번 쇼피파이의 다양한 기능 출시는 "판매자, 파트너, 개발자들 및 쇼피파이를 사용하는 소비자들 모두를 위한 것" 이라고 언급했는데요. 


그동안 쇼피파이는 소셜 커머스 기능, 구글과 협업 및 암호화폐 등의 구축과 관련해 앞서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신기능과 함께 최근에 구축한 기능을 다시 한꺼번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그동안 업데이트 및 신기능을 점차 공개하는 기존 쇼피파이가 보여왔던 행보와는 다르게, 애플(Apple)의 WWDC(세계 개발자 회의)처럼 한 번에 모든 기능을 공개하는 형식으로 변화했습니다.


이번 에디션의 출시는 연례 개발자 행사 '쇼피파이 유나이트(Shopify Unite)'의 변화를 발표한 지 한달 만의 행보로, 해당 이벤트는 쇼피파이가 개발자 커뮤니티와 파트너를 보다 잘 연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데요. 쇼피파이의 엔지니어링 및 개발자 경험 부회장인 디온 알마이어(Dion Almaer)는 블로그를 통해 "특정 시간에 하나의 장소에서 한 번의 이벤트 대신, 쇼피파이 유나이트 이벤트를 통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자 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쇼피파이가 공개한 새로운 기능들 중에서 일부 흥미로운 기능을 살펴보며, 쇼피파이가 왜 이런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도매거래 가능한 'B2B 서비스' 출시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 하나는 판매자끼리 물건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2B 서비스로, 쇼피파이 플러스(Shopify Plus)를 이용하는 판매자가 D2C 판매를 하는 쇼피파이 플랫폼 내 다른 판매자들에 물건을 도매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B2B 기능 설치 방법 설명 동영상

출처: 유튜브


쇼피파이는 브랜드가 일반 소비자들에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D2C' 방식의 서비스로 자리를 잡은 플랫폼인데요. 이번 새로운 B2B 기능으로 인해 기존의 소비자 우선 판매를 했던 D2C 브랜드들의 판매가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 고객들은 소비자들과는 다른 패턴으로 구매할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결제 수단 사용 및 다른 종류의 세금을 지불하는데요. 예로, 영국에서 비즈니스 구매자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와 동일한 세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쇼피파이는 이번 기능을 통해 이를 보다 쉽게 자동화할 뿐만 아니라, 대량 구매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여 B2B에 최적화시킨, 온라인 스토어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구글(Google)과 협업...재고 동기화


쇼피파이는 쇼피파이 내 구글(Google)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해당 기능을 통해 판매자들은 매장 내 재고가 있는지 여부를 근처 소비자들에 자동으로 알릴 수 있습니다. 


이미 구글과 쇼피파이는 제휴를 체결하여 구글 검색(Google Search)에서 쇼피파이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검색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재고 동기화 기능이 추가되며 위치 기반의 서비스로 강화된 것입니다. 소비자가 특정 제품을 구글에서 검색할 시, 만약 해당 제품이 쇼피파이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의 제품이라면, 쇼핑객은 실제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픽업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 설명 이미지 

출처: 쇼피파이



3. 트위터와 제휴...'트위터 쇼핑(Twitter Shopping)' 오픈


또 하나의 주목할만한 소식으로는 쇼피파이가 트위터(Twitter)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트위터 쇼핑(Twitter Shopping) 기능을 출시한 것입니다. 트위터 쇼핑을 통해 쇼피파이 판매자들이 자신들의 트위터 프로필에 스크롤 가능한 방식으로 제품을 직접 게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트위터 샵(Twitter Shops) 탭에 최대 50개의 제품을 게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위터 쇼핑 설명 비디오

출처: 쇼피파이


쇼피파이 측은, "이번 협업으로 트위터의 수억명의 사용자들이 쇼피파이 판매자들의 잠재적 고객이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4. 아이폰에서 '탭 투 페이(Tap to Pay)' 결제 기능 출시


팬데믹이 종식 되어감에 따라 쇼피파이가 오프라인 판매에 주목한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스트라이프(Stripe)와 제휴를 체결하며 아이폰(iPhone)에서 '탭 투 페이(Tap to Pay)' 결제 기능을 공개한 것인데요.


다수 판매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능으로, 아이폰에서 쇼피파이 기반의 거래를 탭하여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기능은 다수 오프라인 매장들이 POS 기기에 의존하는 반면, 쇼피파이는 애플의 탭 투 페이 기능으로 아이폰만으로 대면 결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인데요. 이는, 소규모 판매자들의 오프라인 매장으로의 진입 장벽을 낮출수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습니다. 해당 기능은 향후 수 개월 내 미국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게 될 예정입니다. 



5. '쇼피파이 펑션(Shopify Function)'...다양한 옵션 가능해져


쇼피파이는 그동안 사이트의 운영 및 기능을 보다 개별 맞춤화할 수 있는 시스템인 '헤드리스 커머스(headless commerce)*'에 대한 소매업체들의 증가하는 관심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기술을 구축해왔는데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쇼피파이가 '쇼피파이 펑션(Shopify Function)'을 통해 처음으로 개발자들을 위한 쇼피파이의 프로그램을 공개했습니다. 


*헤드리스 커머스(headless commerce): 브랜드들이 PC/모바일/키오스크 등 다양한 고객접점 및 채널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부상한 트렌드로, 백엔드와 프론트엔드가 분리된 개발환경을 의미. 백엔드가 몸통, 프론트엔드가 머리라면 몸통은 고정한 체 머리만 원하는 형태로 바꾸면서 유연하게 쇼핑몰의 외형을 만든다는 개념


'쇼피파이 펑션' 설명 동영상

출처: 쇼피파이


그동안 쇼피파이의 백엔드 코드는 제한이 있었으나, 이번에 써드파티 개발자가 쇼피파이 플랫폼의 백엔드 로직을 확장하거나, 교체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따라서 판매자가 온라인 스토어 및 고객 경험을 자신에 맞게 보다 맞춤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펑션은 더 큰 규모의 소매업체들이 특정 가격 이상을 구매할 시 할인을 적용해주는 등 보다 다양한 옵션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으로, 쇼피파이의 '헤드리스 커머스(headless commerce)'를 위한 기존에 구축해 놓은 기능들을 보완하고, 이러한 맞춤형 사이트를 위해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해당 기능으로 더 많은 옵션을 만들어 고객들이 쇼피파이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플랫폼으로 옮기지 못하도록 고객의 이탈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가며...


지금까지 최근 쇼피파이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대규모 기능을 한 번에 출시함으로써 변화를 꾀하는 모습을 살펴봤는데요. 앞서 언급한 기능 외에도, NFT를 사용한 거래 등 정말 다양한 기능들을 공개한 쇼피파이의 행보는 팬데믹 기간 동안의 이커머스 붐을 넘어, 이제는 이커머스 플랫폼이 보다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목됩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쇼피파이는 커머스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빠르게 반영하고 예측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구글, 트위터 및 스트라이프와의 협업부터 개발자 코드 공개까지 보다 몸집을 키우기 위한 계획을 실행 중인 것으로 보이는 쇼피파이의 앞날을 계속해서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출처: 테크 크런치, 베타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