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까지 뛰어든 BNPL 시장, 현위치와 전망은?

지난해부터 소액 후불 결제 서비스 관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한국에서도 플랫폼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BNPL 서비스가 빠르게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에는 네이버페이와 쿠팡이 처음으로  BNPL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카카오와 토스 또한 해당 영역에 뛰어들었는데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BNPL 서비스의 개념과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업체들, 그리고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BNPL이란?


BNPL(Buy Now, Pay Later)이란 '선결제 후지급'의 결제 모델을 뜻합니다. 신용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후불결제 서비스 혹은 외상과도 비슷한 개념으로, 최근에는 온라인 커머스 영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1) 무이자 할부금을 지정일에 지급하는 모델이 가장 일반적이며, (2) 결제 단계에서(POS, Point of Sale) 소액 대출을 제공하는 형태 또한 있습니다. 


BNPL의 두가지 모델

출처: CB 인사이트


가장 보편적인 무이자 할부 BNPL은, 결제 시 첫번째 할부금이 결제되고 이후 일정기간마다 자동으로 계좌에서 할부금이 빠져나가는 형태입니다. 클라나(Klarna)의 경우 최소 10달러 이상의 구매시에 BNPL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신용대출과 달리, 신용확인 및 자격심사를 거치지 않아도 될 뿐더러, BNPL 이용내역이 다른 금융기관에 보고되지도 않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높지 않은 서브프라임 유저들에게 특히나 매력적인 옵션입니다.


한편, POS 파이낸싱은 매출 원천을 다양화하고픈 BNPL 서비스업체들 사이에서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클라나(Klarna)와 어펌(Affirm) 모두 POS 파이낸싱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무이자 할부 모델과는 달리, 간단한 신용 확인 절차를 거치며, 이에 따라 반영된 이자를 지급해야 합니다. 또한, 기한 내에 약정금액을 납부하지않았을 경우, 신용 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비싸지만 효과를 발휘하는 BNPL


이커머스 업체들이 BNPL을 도입하기 시작한 가장 주요한 이유는, BNPL 결제 옵션이 이커머스 매출의 핵심 원천인 평균주문금액(AOV, Average Order Value)구매전환율을 향상시키기는 데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페이팔(PayPal)과 애프터페이(Afterpay)의 경우, 자사의 서비스를 통해 평균주문금액이 최대 20%까지 향상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어펌(Affirm) 또한 다른 결제 수단보다 BNPL에 따른 결제의 평균주문금액이 2018년과 2019년 각각 92%, 85%씩 높았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심리즈한 BNPL 결제

출처: 클라나


BNPL 도입을 위해 추가적인 개발 리소스를 필요로 하지 않다는 점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BNPL 서비스들은 API를 통해 기존의 웹 사이트에 쉽게 도입될 수 있으며, 고객들 또한 결제창에서 심리스하게 BNPL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위와 같은 장점으로, 비자 혹은 마스터카드대비 2~3배 비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함에도, 많은 이커머스 업체들이 BNPL을 도입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Gen Z와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BNPL


쉽게 예상할 수 있듯, BNPL 옵션을 가장 반기는 것은 고객들입니다. 특히 Gen Z와 같은 젊은 세대들이 BNPL 옵션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CB 인사이트에 따르면, BNPL 유저 중 75%에 가까운 수가 Gen Z 유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까다로운 절차 없이 결제 과정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POS 파이낸싱의 경우에는 신용카드사 대비 더욱 높은 확률로 대출을 승인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이들을 유인하는 데에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펌의 신용 언더라이팅 모델의 경우, 다른 경쟁상품보다 평균적으로 20% 많은 고객들에게 신용 상품을 승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외에도 Gen Z 세대는 이전세대들에 비해 신용카드 사용을 단순히 선호하지 않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CB 인사이트가 인용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BNPL 서비스 사용의 이유로 16% 가량의 응답자가 '신용카드가 없음'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격해지는 BNPL 경쟁 


미국에서는 애프터페이, 클라나, 세즐(Sezzle), 쿼드페이(Quadpay) 네 업체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BNPL 거래 금액을 기준으로는 애프터페이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클라나 이외에도, 알마(Alma), 스칼라페이(Scalapay)와 같은 유럽 기반 스타트업들이 본국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별 주요 BNPL 사업자

출처: CB 인사이트


소비자와 이커머스 업체들의 수요가 증명이 되자, 주요 테크 플랫폼 또한 BNPL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사례는, 애플(Apple)이 애플 페이 레이터(Apple Pay Later) 출시했다는 소식인데요. 이미 아이폰과 애플페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애플이 BNPL 시장에 출사표를 내던지며 시장의 경쟁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전통 금융 기관들 또한 BNPL 모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으로, 시티그룹은 시티 플렉스 페이(Citi Flex Pay)를, JP 모건체이스는 마이 체이스 플랜(My Chase Plan)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페이 잇 플렌 잇(Pay It Plan It)라는 각자 자신만의 BNPL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BNPL 전망


최근 클라나가 전년동기대비 85% 하락한 65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투자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어펌의 주가는 올 초 대비  77%하락하는 등 BNPL 관련 기업가치가 급락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으나,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듯 합니다. CB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1년 BNPL 스타트업은 사상 최대치의 펀딩을 달성했으며, 2025년 BNPL 기반 총 거래액(GMV)은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CB인사이트는 소액 결제에 주로 사용되었던 BNPL 서비스가 가구, 전자기기와 같이 더욱 고가 제품을 구매하는 데에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AWS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3%의 미국 소비자들은 자동차, 집 리모델링, 의료영역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에 있어서 BNPL을 고려해볼 것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습니다. 한편, 미국의 BNPL 스타트업인 썬빗(Sunbit)은 자동차, 헬스케어, 덴탈 서비스를 위한 BNPL 파이낸싱을 제공하며, 이러한 움직임에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레이블 형태의 BNPL 사업자도 지켜볼만 합니다. 어마운트(Amount), 라임페이(Limepay), 플레즈(Pledg)와 같은 기업들은 브랜드들이 BNPL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데요. 화이트 레이블 형태를 통해, 브랜드들은 자사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자사 상품에 대해 더욱 높은 통제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나가며, 


국내외 BNPL을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쉽게 가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CNN은 소비자들이 커피, 식료품 구매와 같은 일상적인 지출에 있어서도 BNPL에 의존하고 있다는 기사를 공개했으며, 국내에서도 BNPL 서비스가 연체자를 양산할 것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자율 인상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은 BNPL 사업자들에게 또 다른 난제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이커머스와, BNPL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BNPL 사업자들이 지금의 난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금융 혁신 서비스로 전통 신용 대출을 대체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BNPL 키워드에 속한 글로벌 기업과 뉴스 살펴보기




출처: CB 인사이트 1, 2

애플까지 뛰어든 BNPL 시장, 현위치와 전망은?

지난해부터 소액 후불 결제 서비스 관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한국에서도 플랫폼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BNPL 서비스가 빠르게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에는 네이버페이와 쿠팡이 처음으로  BNPL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카카오와 토스 또한 해당 영역에 뛰어들었는데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BNPL 서비스의 개념과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요 글로벌 업체들, 그리고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BNPL이란?


BNPL(Buy Now, Pay Later)이란 '선결제 후지급'의 결제 모델을 뜻합니다. 신용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후불결제 서비스 혹은 외상과도 비슷한 개념으로, 최근에는 온라인 커머스 영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1) 무이자 할부금을 지정일에 지급하는 모델이 가장 일반적이며, (2) 결제 단계에서(POS, Point of Sale) 소액 대출을 제공하는 형태 또한 있습니다. 


BNPL의 두가지 모델

출처: CB 인사이트


가장 보편적인 무이자 할부 BNPL은, 결제 시 첫번째 할부금이 결제되고 이후 일정기간마다 자동으로 계좌에서 할부금이 빠져나가는 형태입니다. 클라나(Klarna)의 경우 최소 10달러 이상의 구매시에 BNPL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신용대출과 달리, 신용확인 및 자격심사를 거치지 않아도 될 뿐더러, BNPL 이용내역이 다른 금융기관에 보고되지도 않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높지 않은 서브프라임 유저들에게 특히나 매력적인 옵션입니다.


한편, POS 파이낸싱은 매출 원천을 다양화하고픈 BNPL 서비스업체들 사이에서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클라나(Klarna)와 어펌(Affirm) 모두 POS 파이낸싱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무이자 할부 모델과는 달리, 간단한 신용 확인 절차를 거치며, 이에 따라 반영된 이자를 지급해야 합니다. 또한, 기한 내에 약정금액을 납부하지않았을 경우, 신용 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비싸지만 효과를 발휘하는 BNPL


이커머스 업체들이 BNPL을 도입하기 시작한 가장 주요한 이유는, BNPL 결제 옵션이 이커머스 매출의 핵심 원천인 평균주문금액(AOV, Average Order Value)구매전환율을 향상시키기는 데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페이팔(PayPal)과 애프터페이(Afterpay)의 경우, 자사의 서비스를 통해 평균주문금액이 최대 20%까지 향상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어펌(Affirm) 또한 다른 결제 수단보다 BNPL에 따른 결제의 평균주문금액이 2018년과 2019년 각각 92%, 85%씩 높았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심리즈한 BNPL 결제

출처: 클라나


BNPL 도입을 위해 추가적인 개발 리소스를 필요로 하지 않다는 점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BNPL 서비스들은 API를 통해 기존의 웹 사이트에 쉽게 도입될 수 있으며, 고객들 또한 결제창에서 심리스하게 BNPL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위와 같은 장점으로, 비자 혹은 마스터카드대비 2~3배 비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함에도, 많은 이커머스 업체들이 BNPL을 도입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Gen Z와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BNPL


쉽게 예상할 수 있듯, BNPL 옵션을 가장 반기는 것은 고객들입니다. 특히 Gen Z와 같은 젊은 세대들이 BNPL 옵션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CB 인사이트에 따르면, BNPL 유저 중 75%에 가까운 수가 Gen Z 유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까다로운 절차 없이 결제 과정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POS 파이낸싱의 경우에는 신용카드사 대비 더욱 높은 확률로 대출을 승인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이들을 유인하는 데에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펌의 신용 언더라이팅 모델의 경우, 다른 경쟁상품보다 평균적으로 20% 많은 고객들에게 신용 상품을 승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외에도 Gen Z 세대는 이전세대들에 비해 신용카드 사용을 단순히 선호하지 않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CB 인사이트가 인용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BNPL 서비스 사용의 이유로 16% 가량의 응답자가 '신용카드가 없음'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격해지는 BNPL 경쟁 


미국에서는 애프터페이, 클라나, 세즐(Sezzle), 쿼드페이(Quadpay) 네 업체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BNPL 거래 금액을 기준으로는 애프터페이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클라나 이외에도, 알마(Alma), 스칼라페이(Scalapay)와 같은 유럽 기반 스타트업들이 본국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별 주요 BNPL 사업자

출처: CB 인사이트


소비자와 이커머스 업체들의 수요가 증명이 되자, 주요 테크 플랫폼 또한 BNPL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사례는, 애플(Apple)이 애플 페이 레이터(Apple Pay Later) 출시했다는 소식인데요. 이미 아이폰과 애플페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애플이 BNPL 시장에 출사표를 내던지며 시장의 경쟁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전통 금융 기관들 또한 BNPL 모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으로, 시티그룹은 시티 플렉스 페이(Citi Flex Pay)를, JP 모건체이스는 마이 체이스 플랜(My Chase Plan)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페이 잇 플렌 잇(Pay It Plan It)라는 각자 자신만의 BNPL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BNPL 전망


최근 클라나가 전년동기대비 85% 하락한 65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투자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어펌의 주가는 올 초 대비  77%하락하는 등 BNPL 관련 기업가치가 급락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으나,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듯 합니다. CB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1년 BNPL 스타트업은 사상 최대치의 펀딩을 달성했으며, 2025년 BNPL 기반 총 거래액(GMV)은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CB인사이트는 소액 결제에 주로 사용되었던 BNPL 서비스가 가구, 전자기기와 같이 더욱 고가 제품을 구매하는 데에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AWS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3%의 미국 소비자들은 자동차, 집 리모델링, 의료영역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에 있어서 BNPL을 고려해볼 것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습니다. 한편, 미국의 BNPL 스타트업인 썬빗(Sunbit)은 자동차, 헬스케어, 덴탈 서비스를 위한 BNPL 파이낸싱을 제공하며, 이러한 움직임에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레이블 형태의 BNPL 사업자도 지켜볼만 합니다. 어마운트(Amount), 라임페이(Limepay), 플레즈(Pledg)와 같은 기업들은 브랜드들이 BNPL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데요. 화이트 레이블 형태를 통해, 브랜드들은 자사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자사 상품에 대해 더욱 높은 통제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나가며, 


국내외 BNPL을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쉽게 가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CNN은 소비자들이 커피, 식료품 구매와 같은 일상적인 지출에 있어서도 BNPL에 의존하고 있다는 기사를 공개했으며, 국내에서도 BNPL 서비스가 연체자를 양산할 것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자율 인상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은 BNPL 사업자들에게 또 다른 난제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이커머스와, BNPL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BNPL 사업자들이 지금의 난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금융 혁신 서비스로 전통 신용 대출을 대체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BNPL 키워드에 속한 글로벌 기업과 뉴스 살펴보기




출처: CB 인사이트 1, 2